목사를깨운다

2014년 09월

제자훈련은 절제 훈련이다

목사를깨운다 신재원 목사_ 새춘천교회

제자훈련은 예수님을 따라 사는 삶이며, 내 안에 욕망을 따라 사는 부분을 찾아내 절제하는 훈련이다. 제자훈련 교재 중 ‘작은 예수가 되라’의 내용은 절제 훈련으로 가득 차 있다.
1~3과에서는 삼중 사역을 다룬다. 순종 생활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다루고 있다. 봉사의 의무는 이웃과의 관계, 증거 하는 생활은 비신자와의 관계를 다룬다. 훈련생들은 이 삼중 관계가 균형 잡히도록 자신을 훈련해야 한다.
4~6과에서는 제자 된 자의 자기관리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말과 영과 성의 문제다. 말의 덕을 세우기 위해 혀의 절제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룬다. 몸이 하나님의 성전이기에 자신의 몸을 더럽혀서는 안 된다는 것을 가르친다.
7~8과는 성도가 살아가는 환경을 다룬다. 가정을 바로 세우고, 세상에서 고난과 시련을 당할 때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를 훈련한다. 9~10과는 제자도의 백미인 로드십(Lordship)을 다룬다. 그리스도의 주재권과 청지기직 확립을 위한 훈련이다.
마지막으로 11~12과인 영적 전투와 새 계명은 제자도의 방향을 위한 훈련이다. 사탄을 대적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일에 앞장선 사람들이 바로 주님의 제자다. 이 방향에서 어긋나지 않기 위한 기준들을 배운다. 죄인 된 우리가 작은 예수가 되는 길은 주님께서 걸어가신 길을 절제의 가이드라인으로 삼아 몸에 밸 때까지 훈련하는 것이다.

 

성도가 훈련해야 할 절제의 영역 7가지
성도가 훈련해야 할 절제의 영역에 대해서는 이미 AD 4세기 때부터 7가지...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4년 09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