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이야기

2024년 07월

신일교회 - 제자훈련의 토양 위에 기도가 꽃피고 전도의 열매가 맺히다

현장이야기 박주현 기자

이권희 목사는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탈봇신학교(Th.M.)와 풀러신학교(D.Min.)를 졸업했다. 현재 신일교회 담임목사이자, 전국 CAL-NET 대표, GMS총회선교회 부이사장, WEC선교회 이사, OM선교회 이사, 웨스터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겸임교수로 섬기고 있으며, 저서로 《목사님, 제자훈련이 정말 행복해요》가 있다.



1971년 서울 독산동에 뿌려진 작은 복음의 씨앗은, 성도들의 눈물 어린 기도와 목회자의 전심, 그리고 모든 것을 선하게 이루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생명과 기쁨의 열매를 풍성히 맺는 건강한 교회 ‘신일교회’로 자라났다.

사실 53년을 지나온 신일교회의 역사는 녹록하지 않았다. 2대 담임목사가 사임하고 6개월간 담임목사의 자리가 공석이 되면서 당회는 갈등했고, 교회 안에는 균열이 생겨났다. 당시 아무도 관심 갖지 않았고 개발에서도 소외된 서울의 변두리 지역, 심지어 갈등하고 있는 교회에서 담임목회를 한다는 것은 누구에게도 쉽지 않은 선택의 길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눈물로 부르짖는 신일교회 성도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신실하게 응답해 주셨다. 그리고 3대 담임목사로 부임한 이권희 목사를 통해 제자훈련의 초석을 다지시고, 신일교회를 제자훈련 하는 교회, 생명력 있는 교회로 성장시키셨다.

평생 하나님의 말씀에...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24년 07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