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이야기

2024년 09월

더원사랑의교회 - 작은 자가 모여 함께 만들어 가는 강력한 하나님 나라 공동체

현장이야기 이수영 기자

김현철 목사는 칼빈대학교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더사랑의교회에서 11년간 사역한 후, 2015년 더사랑의교회 1호 분립개척 교회인 더원사랑의교회를 개척해, 더불어 즐거운 제자훈련 목회를 섬기고 있다.



모세와 다윗, 바울은 각각 출애굽 이후 초기 이스라엘 공동체, 이스라엘 왕국, 초대 교회의 초석을 놓은 위대한 지도자라는 공통점이 있다. 그러나 이보다 더 중요한 공통점이 있다. 이들은 삶에서 늘 결핍을 느꼈다.

입양된 유대인 모세는 왕실에서 도망쳐 나온 후 친가는 물론 양가와의 끈마저도 진작에 끊긴 채 오랫동안 은둔하다가 출애굽이라는 큰일을 감당해야 하는 부담에 시달렸으며, 아들 부잣집의 막내 다윗은 누구에게도 주목받지 못했다. 바울은 과거 교회를 핍박했고, 예수님께 직접 가르침을 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가는 곳마다 그의 사도성을 의심받았다. 그러나 이들은 하나님의 손길에서 다시 태어나, 위대한 사역을 감당했다.

이처럼 부족하고 연약한 사람을 만지시고 능력 주셔서 큰일을 감당하게 하시는 하나님 나라의 법칙은 오늘도 계속돼, 하나님만의 독특한 일하심을 명확히 보여 주는 또 하나의 증거를 남겼다. 더원사랑의교회 김현철 목사 역시 결핍을 원동력 삼아 제자훈련에 매진한 결과, ‘더불어 즐거운 더원사랑의교회’를 일궜다. 김현철 목사의 이야기를 통해 지금부터 하...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24년 09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