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이야기

2024년 10월

화평교회 - 제자훈련과 가정교회로 성장해 분립개척으로 더 부흥하다

현장이야기 박주신 전도사

김정민 목사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M.Div.) 학위를 받았고, 총회세계선교회(GMS) 소속으로 인도네시아에서 선교 사역을 감당했다. 현재 일산 화평교회 담임목사와 GMS, WEC, 한국피스메이커의 이사로 섬기고 있다.



‘빌드업’(Build-up)은 두꺼운 층을 만들기 위해 연속으로 여러 층을 시공하는 방법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 개념은 단지 물리적인 구조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일상생활에서 무언가를 점진적으로 증가시키거나, 기대감과 긴장감을 고조시키기 위해, 또는 결론을 강조하기 위해 설명을 쌓아 올릴 때 사용되기도 한다. 결국 이 빌드업이라는 단어는 무엇인가를 위해 기반을 다지며, 준비하게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 지역 교회도 마찬가지로 준비되는 과정이 있다. 그리고 목회자에게도 각자만의 준비 과정이 있다. 하나님의 일을 위해 부르심을 받은 목회자에게는 그 준비 과정이 어렵고 힘들 수 있다. 그런데 준비된 교회와 준비된 목회자가 만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제자훈련 1세대 목회자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한 화평교회와 제자훈련과 가정교회 소그룹 사역으로 준비된 목회자가 만났다. 바로 화평교회 김정민 목사가 그 주인공으로, 그는 자신이 목회의 길을 걸어오며 겪은 모든 ...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24년 10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