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이야기

2016년 01월

하늘평안교회 * 제자훈련은 내 가슴과 성도들의 가슴을 뛰게 한다

현장이야기 우은진 기자

오생락 목사는 서울신학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신학대학교 대학원에서 신학석사학위(Th.M.)를 받았다. 서울신대원에서 <은보 옥한흠 목사의 설교에 대한 연구>라는 주제의 철학박사학위(Ph.D.) 논문 심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1991년 춘천에 하늘평안교회(구 춘천시온교회)를 개척해 지금까지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으며, 강원 CAL-NET 대표와 코칭넷 대표로 섬기고 있다.

 

 

 

 

내 가슴을 뛰게 하는 일을 하라
구호 전문가 한비야는 케냐에서 만난 한 안과 의사에게 “당신은 유명한 의사인데, 왜 이런 곳에 와서 힘든 일을 해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그 의사는 “내가 갖고 있는 재능과 기술을 돈 버는 데만 쓰는 게 너무 아깝잖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이 일이 내 가슴을 뛰게 해요”라고 답했다고 한다.
하늘평안교회의 오생락 목사. 그 역시 지금 자칭 가슴 뛰는 일을 하며 살고 있는 행운아다. 오 목사의 가슴을 뛰게 하는 일은 바로 ‘제자훈련’이다. 그는 목회자로서 제자훈련을 만난 것을 가장 큰 행복이라고 여기고 있다. 교회 성도들 역시 제자훈련을 통해 부부 관계가 회복되고, 직장에서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게 되는 등 여러 변화를 갖게 된 것이 교회 이름처럼 하늘에서 내려 준 은혜이자,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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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6년 01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