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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이야기 조철민 목사
박병철 목사는 서울장신대학교,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1997년부터 1999년까지 3년간 부교역자로 섬겼던 오산장로교회에 2004년 담임목회자로 부임했다. 예수님의 참된 제자를 양육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한 끝에, 2010년 오산장로교회에 제자훈련을 접목한 후 지금까지 제자훈련 사역자로서 온전한 제자를 양육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2016년 현재 오산시기독교연합회 회장 및 국제 기아대책기구 이사로 섬기고 있다.
경기도 오산은 수원과 평택 사이에 위치한 소도시다. 80,706세대에 인구 207,166명 정도인 소도시지만, 철도·고속도로·국도가 관통하는 산업·교통의 요충지로 발전 잠재력이 풍부한 도시다. 그뿐 아니라, 이곳은 신도시 및 산업단지 개발이 왕성해 앞으로 복합도시로 발전 가능한 도시이기도 하다. 작지만 앞으로가 기대되는, 수도권 광역화 발전의 모범 사례로 제시될 수 있는 도시, 오산. 그곳에는 오산을 하나님 나라로 만들기 위해, 주님의 제자들이 모인 오산장로교회와 박병철 목사가 있다. 박병철 목사는 인구 20만의 도시 오산 시민과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이 되고, 사랑받는 교회를 만들기 위한 열정으로 가득 찬 목회자다. 이런 박 목사의 열정은 절망의 끝자락에서 만난 ‘제자훈련’으로 열매를 맺게 됐고, 이를 통해 교회와 성도들은 큰 행복을 누리고 있다. 박 목사 스스로도 제자훈련 목회로 목회의 답답함과 갈증이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