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이야기

2015년 11월

부평소망교회 * 한 영혼을 향한 사랑을 품은 제자훈련

현장이야기 시미즈 카네타카 전도사

홍은해 목사는 서울신학대학교와 장로회신학대학원(M.Div/ Th.M.)과미국 맥코믹 신학대학원(D.Min.)을 졸업했다. 33대 육군 군종병과장 대령 전역을 했으며, 현재 부평소망교회 2대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국제제자훈련원에서 매월 진행하는 세미나를 꾸준히 참석하는 목회자들이 있다. 월요일에 사랑의교회 사랑아트홀에서 진행하는 세미나에 부목사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목회자들 중에는 자주 보아 얼굴을 익힌 목회자들도 있다. 그중에 홍은해 목사가 있다. 인천광역시 중동부에 위치하고 약 56만 명이 거주하고 있는, 부평구에 있는 부평소망교회를 찾았다. 중소형 도시에서 한 사람 철학을 실천하며 목회하는 홍은해 목사를 만나기 위해서다.

 

목회라는 미지의 여정으로
홍은해 목사는 불신 집안에서 2남 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나 고등학교 2학년 때 주님을 영접했다. 청소년 시절에는 교회 다니는 것이 너무 좋아 학교 수업을 마치면 교회에 가서 시간을 보냈다. 그는 교회에서 믿음으로 산 훌륭한 신앙 선배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자기 자신도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 열심히 공부했다. 가장 좋은 곳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믿고 가장 좋은 대학에 지원했지만, 결과는 믿은 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대학...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5년 11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