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이야기

2011년 11월

다음 세대를 깨우는 청소년 제자훈련_브니엘교회

현장이야기 박봉만 목사

김도명 목사는 고신대와 고신대학원(M.Div.)을 졸업하고 기독교교육학 석사(M.A.)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청소년 사역자 모임 “청바지”를 통해 청소년 사역자를 양성하고 있으며, HITKOREA 선교회 대표로도 섬기고 있다.

 
“평신도를 깨운다”라는 모토로 시작된 제자훈련은 이제 장년을 넘어 어린아이부터 노년에 이르까지 다양한 계층들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 ‘잠자는 영적 거인들’의 잠재력은 어떤 세대계층에 국한되지 않고 얼마든지 발견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가능성을 바탕으로 ‘한 영혼 한 영혼’을 깨워가며 지역사회 속에서 몸부림치고 있는 한국 교회의 모습들이 궁금하다. 그래서 찾아간 곳이 바로 부산 브니엘교회이다.

브니엘교회는 지금으로부터 53년 전에 부산 연산동에 미국의 중아선교회 파송 선교사인 박성기 목사에 의해 설립되었다. 초기부터 다음세대 교육과 선교에 특별한 관심을 가졌던 이 교회는 1968년 지금 교회부지에서 야간중학교를 시작하였고, 지금은 독립하여 브니엘중·고등학교 등 4개의 학교를 세우는 등 교육과 선교라는 남다른 특성을 가지고 성장하고 있는 교회다. 그런데 이 교회의 교육의 중심에 바로 한 영혼을 깨우는 “제자훈련”이 있다.
이 교회의 제자훈련은 어느 특정 세대에 국한되지 않는다. 어린아이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들을 대상으로 나름대로 특성들을 가지고 리더들을 세워나가고 있다. 그 중에서, 특별히 청소년들...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1년 11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