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이야기

2005년 01월

살아 움직이는 건강한 교회를 만들자 - 부산 영안교회

현장이야기 박순종 목사

 건강한 교회란 과연 어떤 교회인가? 저마다 나름대로의 대답을 갖고 있겠지만, 부산 영안침례교회(이하 영안교회)를 담임하는 박정근 목사에게 있어서 건강한 교회란 ‘살아 움직이는 교회’이다. 그렇다면 ‘살아 움직이는 교회’란 어떤 교회인가? 올해로 창립 41주년을 맞이하는 영안교회는 박정근 목사가 말하는 ‘살아 움직이는 교회’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현장이다. 박 목사가 영안교회를 담임한 지 올해로 11년째. 지난 10년 동안 박 목사는 영안교회를 ‘살아 움직이는’ 건강한 교회로 세우기 위해 힘을 쏟았다. 교회가 성장하는 것에만 만족하지 않고, 건강한 평신도 지도자들의 사역을 통해 살아 움직이는 교회를 세우기 위해 노력한 결과 오늘날 부산 지역을 대표하는 건강한 교회로 인정받고 있는 영안교회를 소개한다.


성도들의 귀에 들리는 설교가 필요하다
박정근 목사는 한국 교회 안에서 강해설교가로 유명하다. 침례교신학대학원과 두란노바이블컬리지에서 강해설교를 가르치고 있는 박 목사의 설교를 표현한다면 한마디로 ‘귀에 들리는 설교’라고 말할 수 있다.
 미국 댈러스에서 성서강해로 석사(Th.M.)와 박사(Ph.D.)를 마친 박 목사의 설교는 적용이 강한 강해설교이다. 그는 본문의 내용을 정확하게 전하려고 노력한다. 그러면서도 그 본문에서 우리가 적용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새신자 목장을 담당하고 있는 임기형 집사는 박 목사의 설교를 이렇게 평한다...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05년 01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