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이야기

2023년 01월

대전 솔내교회 - 평생 동역자들과 평생 훈련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

현장이야기 안승훈 목사

김동춘 목사는 대전신학대학교, 침례신학대학교, 장로회신학대학원, 전주대학교 선교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그 후 대덕교회에서 부교역자로 10여 년을 신실하게 섬기다가 대덕교회 창립 40주년 기념으로 대전서노회의 후원 속에 1995년 8월 솔내교회를 개척했다. 하나님께서 디자인하시고, 의도하신 건강한 교회를 세워 가기 위해 26년간 온 힘을 다해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훈련 사역을 오래 지속할 답을 찾아가다

1986년 3월 제1기 제자훈련지도자세미나(이하 CAL세미나)부터, 지난가을 제119기까지 총 26,810명의 목회자가 CAL세미나를 수료했다. 그러나 제자훈련 사역을 교회 내에 도입하고 이어 가는 목회자는 수료생의 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이를 4년 이상 이어 가는 이들은 약 10%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종종 이야기한다. 왜 그럴까? 그만큼 그 길이 험난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미 목회의 길에 들어선 것만으로도 목회자들은 험난함에 익숙한 사람들이다. 제자훈련 사역을 10년 이상 지속하는 이들은 대체 왜 추가적인 어려움을 감내하면서 이 험난한 여정을 지속해 오고 있는 것일까? 이러한 궁금증을 해결해 줄 만한 교회를 찾아갔다. 이...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23년 01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