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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이야기 조철민 목사
정운락 목사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 div.)과 선교대학원(Th. M.)을 졸업하고, 일반대학원 박사과정(Th. D.)을 수료했다. 현재 김포제일교회 담임목사로 2013년 12월에 부임해 제자훈련과 강해설교 그리고 소그룹의 활성화를 통해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고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 데 집중하면서, 모든 세대가 주님의 온전한 제자로 세워지기 위해 최선을 다해 사역하고 있다.
“우리는 사람들을 진리로 인도하여 예수의 가족이 되게 하고 교제와 훈련을 통하여 복음의 증인으로 살도록 한다”라는 선언문만 봐도 이번에 찾은 제자훈련 현장이 얼마나 목회의 본질을 온전히 지키려고 애쓰는 곳임을 단번에 알 수 있다.
김포제일교회. 경기도 김포지역을 온전히 섬기면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예수님의 제자들로 가득 찬 공동체다. 특히 이곳을 섬기는 정운락 목사는 목회의 본질이 제자훈련이라고 외치는 전형적인 제자훈련 목회자다. 그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김포제일교회에 부임해 훈련 토양을 구축하고, 모든 성도들을 예수님의 제자와 복음의 증인으로 구비시키기 위해 힘썼다.
정 목사는 취재하는 동안 “특별한 거 없어요”라는 말을 연거푸 하는 조심스러움을 보였는데, 그 말에는 본질에 입각한 목회를 하려는 목자의 심정이 깔려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제자훈련 사역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