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이야기

2018년 03월

천안천성교회 * 말씀과 기도로 그리스도의 몸 된 공동체를 온전히 세워 가는 교회

현장이야기 조철민 목사

김형제 목사는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과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평택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겸임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한국차세대문화협회 이사장 및 천안천성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제자훈련 하는 교회를 찾는 일은 감춰진 보석을 찾는 것과 같이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목회의 본질을 지켜 가고자 하는 노력은 국내외를 불문하고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다. 일반적으로 제자훈련 목회는 진액을 쏟아야 하는 사역이기에 쉬운 목회가 아니라고 이야기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자훈련은 목회의 본질이기에 쉽지 않은 길이라고 할지라도 그 길을 가는 것이 옳다. 바로 이런 마음으로 묵묵히 훈련하며 기도로 무장된 교회가 있었으니, 바로 천안천성교회다.
김형제 목사가 섬기는 천안천성교회는 천안시 서북구 시청로에 위치한 교회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교회다. 김 목사가 부임할 당시 천안천성교회는 교인 18명 정도가 모이는 작은 교회였다. 하지만 지금은 재적 교인이 1,300명, 주일학교 인원이 600명에 이르는 등 약 2천 명이 모이는 교회로 성장했다. 양적 성장만 이룬 것이 아니라, 2017년까지 제자훈련 17기 393명 수료, 사역훈련 10기 187...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8년 03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