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이야기

2009년 03월

사랑의교회 청소년 제자훈련 이야기 * 세상에서 가장 ‘작은 목사’와 함께 하는 목회

현장이야기 김건주 목사 / 김영현 강도사

김광석 목사
한양대학교와 총신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이후 총신대 대학원에서 기독교교육학을 전공했다.
성도교회와 승동교회 교육목사를 거쳐 현재 사랑의교회에서 고3부와 청소년 주일학교 디렉터로 섬기고 있다.


대한민국의 청소년은 피곤하다. ‘입시 지옥’이란 말이 있듯이 엄청난 삶의 짐을 지고 살아간다. 자신의 몸 하나를 제대로 챙기기에도 힘이 부족하다. 그런데 이런 삶의 짐을 자기에게 주어진 십자가로 기꺼이 받아들일 뿐 아니라, 자신의 삶과 후배들의 삶 속에 그리스도의 복음과 성령의 능력을 전파하고 전달하고 있는 ‘작은 목사’들이 있다.
사랑의교회 청소년 주일학교에는 현재 40여 명의 학생 리더가 있다. 이들을 ‘작은 목사’라고 부르는 것은, 학생 리더들의 주된 사역이 ‘소그룹 목회’이기 때문이다. 목사가 목회를 하듯 학생 리더들이 작은 목사로서 후배들을 목회하고 있다.
학생 리더는 ‘소그룹’을 담당한 리더로서 1년 또는 6개월 동안 후배들을 맡아 교사와 동일한 사역을 감당한다. 주일예배 후에 진행되는 소그룹 시간에 공과를 가르치기도 하고, 일대일로 후배들은 만나 함께 기도하고 상한 마음을 치유하기도 한다. 학교에서는 기도모임을 이끌면서 하나님 말씀을 전파하는 사역도 하고 있다.
<디사이플>은 최근 『좌충우돌 청소년 제자훈련 이야기』를 출간해 사랑의교회 청소년 제자훈련의 속 이야기를 공개한 김광석 목사를 찾았다.


상식의 통념을 뒤엎다

조금 과장하면 동화 속 이야기처럼 ...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09년 03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