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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이야기 우은진 기자
부산에서 건강하기로 소문난 교회
부산에서 요즘 가장 ‘핫(hot)한’ 지역이 있다. 바로 남천동이다. 봄만 되면 벚꽃 터널로 유명한 남천동 벚꽃 거리와 시원하게 뻗은 광안리 해변을 끼고 있는 이 동네는 근래 들어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부산한’ 동네가 되었다.
이곳 광안리 앞바다가 보이는 산 중턱에 8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지닌 교회 하나가 우뚝 자리 잡고 있다. 부산은 바다와 인접해 복음이 척박하고 유흥가가 많은 지역적 특색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이 교회는 제자훈련과 사역훈련을 23년 넘게 이어 오며 말씀을 통해 그리스도인으로서 사는 삶이 교회 문화로 깊게 뿌리내렸다.
또한 제자훈련 목회자 1세대와 2세대 간의 아름다운 세대교체로 유명해진 교회, 시간과 물질의 1%를 어려운 이웃에게 헌신하는 ‘1% 사마리아인 운동’이 일상화된 교회, 보수 교단에서는 드물게 다문화, 장애인, 토지, 경제, 윤리 등 사회 현안에 대해서도 제 목소리를 내는 독특한 교회로 유명하다. 그 주인공은 바로 부산에서도 건강한 공동체로 소문난 부산중앙교회다.
2022년 부산중앙교회 6대 담임목사로 부임한 김유현 목사는 부산중앙교회가 건강한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은 한 영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