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이야기

2016년 09월

의왕우리교회 * 복음적 삶을 실천하고 ‘평생 순장’을 배출하는 교회

현장이야기 안승훈 전도사

온기섭 목사는 한국항공대학교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분당우리교회에서 7년간 부목사로 사역한 후, 2011년 분당우리교회의 “요셉의 창고를 열어라”라는 프로젝트에서 지원을 받아 우성고등학교를 빌려 의왕우리교회를 개척해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의왕우리교회는 2011년 분당우리교회의 지원을 받아 온기섭 목사와 몇몇 성도들이 기도로 개척한 교회다. 6년 전 의왕시 우성고등학교 공간 한쪽을 빌려 시작돼, 현재까지 제자훈련 6기, 사역훈련 5기를 진행하며 건강하게 성장 중인 교회다. 의왕우리교회는 작지만 복음 중심적인 교회를 지향하며, 건강한 제자훈련 교회 모델로서 손색이 없을 정도다. 의왕우리교회는 제자훈련 6년 차에 접어들면서도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며 계속 복음의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성도들이 종교인을 넘어 실제 삶 속에서 복음의 중심을 붙잡고 분투하도록 격려하는 ‘평생 순장’들이 모인 제자훈련 교회, 의왕우리교회의 소박하지만 뚝심있는 이야기를 소개한다.

종교인으로 살던 어린 시절
온기섭 목사는 모태신앙인이다. 그는 자신의 어린 시절을 ‘종교적 인간...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6년 09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