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학교클리닉

2013년 01월

고등부 겨울 사역 이야기

교회학교클리닉 정민환 목사_ 대전 새로남교회



최근 한국 교회가 심각한 침체 현상에 빠져 있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더욱 심각한 것은 앞으로도 큰 희망을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현실은 우리의 마음을 더욱 답답하게 한다. 특별히 청년, 대학생들의 기독인구 감소는 말할 것도 없고, 청소년들의 교회 이탈은 이미 한국 교회의 심각한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로남교회 고등부는 최근 5년(2008~2012년)의 사역을 통해 갑절의 은혜를 경험하게 되었다. 평균출석 250명이던 고등부가 지금은 같은 규모의 2개의 고등부로 성장했는데, 이는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뿐만 아니라 교회 교육에 대한 담임목사님의 관심과 사랑, 준비된 134명의 고등1, 2부 선생님들이야말로 새로남교회 고등부의 성장과 부흥을 견인하는 데에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감당했다. 이분들과 함께하는 새로남교회 고등부 겨울 사역 이야기를 소개하고 싶다.
청소년 사역에 정답은 없지만, 현재 겪고 있는 사역의 나눔을 통해 방향과 대안을 함께 발견하게 되기를 바랄 뿐이다. 특별히 새로남교회 고등부 사역에 있어서 겨울 사역은 1년의 사역 가운데 가장 중요하다. 때문에 겨울 사역을 중심으로 소개한다. 새로남교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겨울 사역은 크게 4가지인데 첫째는 예람의 축제, 둘째는 홈스테이, 셋째는 겨울 수련회, 네 번째는 바로 제자훈련 사역이다.


첫 번째 이야기- 예람의 축제
먼저 예람의 축제를 소개하려 한다. 예람의 축제는 매년 1월에 ...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3년 01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