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훈련컨설팅

2015년 06월

복음을 전할 입 떼는 훈련

제자훈련컨설팅 김종원 목사_ 경산중앙교회

Q 는 제자훈련을 시작한 지 3년 차가 되는 초보 목회자입니다. 제자훈련을 하면서 한 영혼이 변화되는 모습에 많은 보람과 기쁨을 느끼고 있습니다. 또 훈련된 평신도지도자들이 교회에서 열심히 일꾼으로 사역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목회의 또 다른 행복입니다. 그런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훈련생들이 개인의 변화와 신앙 성숙에만 너무 치중한 나머지, 증인으로서의 열정이 부족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훈련 중 전도 숙제도 가끔씩 내 주고 전도 실습도 나가곤 했지만, 훈련을 수료한 후에는 증인의 삶이 약해집니다. 어떻게 하면 제자훈련을 하면서 훈련생들에게 구령의 열정을 강하게 일으킬 수 있을지 방안이 있다면 배우고 싶습니다.


A ‘목회자로 부름 받았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일까?’, ‘목회자는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라는 질문에, ‘제자훈련!’, ‘오직 한 영혼을 제자 삼는 것!’이라는 결론을 내리는 것은 매우 귀중합니다. 그렇게 주님께서 주신 사명을 따라 한 영혼에게 모든 열정을 쏟아 부어도 아깝지 않은 목회자는 진실로 복된 사람입니다. 그렇다 할지라도 한 영혼을 제자 삼아 훈련시키다 보면 여러 가지 실제적인 문제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중 하나가 훈련받은 제자들이 자신의 삶의 현장에서는 전도를 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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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5년 06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