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훈련컨설팅

2006년 12월

제자훈련생 선발과 인터뷰

제자훈련컨설팅 임동헌 목사_광주 첨단교회

목회의 본질은 사람을 세우는 것이다. 그래서 목회자는 항상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어떤 사람으로 세워야 하느냐 하는 것은 목회자마다 기준이 다르다. 여기에서 사람이란 물론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어떤 목회자든지 말할 것이다. 그러나 ‘어떤 사람’이냐 하는 물음 앞에서는 서로 다른 견해를 갖고 있는 게 사실이다. 목회자에게 순종을 잘하는 사람, 물질 봉사를 잘하는 사람, 또는 말썽을 안 피우는 사람 등 어떤 사람인가 하는 문제에 있어서는 초점이 다를 수 있다.

 

 

온전한 사람을 세우기 위하여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딤후 3:16, 17).
하나님의 말씀으로 제자훈련을 하는 목적은 온전한 사람을 세우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에서 온전한 사람에 대한 두 가지 면을 볼 수 있다. 먼저는 인격의 온전함이요, 그리고 선한 일을 행하는 능력의 온전함이다.
이것은 두 마리 토끼가 아니라 사람을 세우는 데 있어서 꼭 이루어야 할 동전의 양면과 같은 것이다. 그러나 이 둘 중에서는 인격을 갖춘 온전한 사람으로 세우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이런 분명한 목회의 본질에 대한 철학과 목표가 있어야 제자훈련을 올바르게 할 수 있다.

 

 

훈련생 선발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06년 12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