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훈련컨설팅

2005년 01월

제자훈련 입학을 위한 몇 가지 제언

제자훈련컨설팅 안소영 기자

언제나 서막은 중요하다. 무대의 막이 올라갈 때 모든 관객들의 시선과 기대가 무대에 집중된다. 또한 이 서막이 시작될 때 배우들은 옹골차게 다짐한다. “이 무대에서 최선을 다하리라.” 제자훈련 입학예배는 무대의 막이 올라가는 순간과도 같다. 성도들이 기대와 관심을 갖게 하고, 예비훈련생들의 각오를 다지게 하는 제자훈련 입학예배. 더 멋진 서막을 위한 몇 가지 방법들이 여기에 있다.

 

1. 전교인과 함께하는 성대한 예배를 드린다 
제자훈련 입학예배는 수료예배와 마찬가지로 전 성도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수 있는 자리다. 제자훈련의 중요성을 성도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다면 제자훈련 입학예배를 성대하게 드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일반적으로 입학예배는 오후나 저녁예배 때 드리는 경우가 많지만,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기 위해서 낮예배 때 드리기도 한다. 또한 특송이나 간증을 통해 제자훈련 입학예배를 교인들에게 확실하게 인식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 기도 후원자와 함께한다
예비훈련생들의 기도 후원자가 함께 앞에 나서서 예배를 드리기도 한다. 이때 전 기수 제자훈련 수료생 두 명이 예비훈련생의 기도 후원자가 되는 것도 좋다. 그들은 예비훈련생의 영적 상태를 터치하는 영적 부모의 역할을 하며, 제자훈련을 잘 마칠 수 있도록 섬긴다. 또한 이와 반대로 앞으로 제자훈련을 할 사람 중에서 기도 후원자를 골라서 기도 ...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05년 01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