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훈련컨설팅

2023년 10월

다락방 성장과 번식, 순장에게 달려 있다!

제자훈련컨설팅 박주성 목사_ 국제제자훈련원 대표

 

살아 있는 생명체는 영원히 살지 않는다. 일정 기간 성장한 이후에 다음 세대를 남기고 죽는다. 성장과 번식을 하는 것이다. 이는 다락방도 마찬가지다. 일정 기간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성장을 하고 나면 번식을 해야 한다. 그것이 다락방이 살아 있다는 명확한 증거다. 사과나무가 살아 있다면, 사과 열매를 맺을 수 있게 성장한다. 예수님께서도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다”(마 7:17)라고 하셨다. 

그러나 만약 사과 열매를 맺다가 사과나무가 죽으면 사과나무의 세대 계승이 이뤄지지 않은 것이다. 사과나무는 또 다른 사과나무를 남겨 놓고 떠나야 한다. 소그룹 번식은 많은 사람을 전도해 순원으로 만들어 내는 데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소그룹 리더를 길러 내는 것을 통해 완성된다.


1. 순장이 전도해야 한다

순장은 전도를 해야 한다. 전도는 영적인 재생산이다. 영적인 재생산과 영적인 번식이 가능하려면 순장이 건강해야 한다. 아직도 순장이 한 명의 영혼도 전도하지 못했다면, 안타깝지만 그 순장은 영적으로 ‘불임 순장’이다. 영적으로 살아 있고 건강하다면, 반드시 영혼을 구원해 내야 한다. 

인천 은혜의교회는 신임 순장을 파송할 때 ‘광야 순장’(개척 다락방 순장)으로 파송한다. 그런데 연말이 되면 전도의 열매를 맺어서 온전한 다락방이 만들어진다. 모두 전도를 통해 열매 맺은 것이다. 순장이 되면 주중 전도대에 포함돼 매주 전도한다. 순장들은 전도폭발훈련을 모두 수료한다. 그렇기...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23년 10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