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훈련컨설팅

2017년 06월

훈련과상담 * 하나님과 직통으로 연결되는 기도훈련

제자훈련컨설팅 강명옥 전도사_ 국제제자훈련원

통계에 의하면 가족들끼리 대화하는 시간이 하루에 5분도 안 되는 가정이 적지 않다고 한다. 자녀들은 학원과 과외 공부에 내몰리고, 부모는 부모대로 직장과 가사, 자녀들 교육비 걱정이며 여러 가지 일을 하느라 바쁘게 살아간다. 가족일지라도 대화가 없으면 서로의 기대와 요구를 알 수 없게 되고, 그러다 보면 자연히 관계가 멀어지게 된다.
제자훈련을 시작하면서 삶의 변화를 일으키는 부분이 있다면,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일 것이다. 피상적으로 알고 있던 하나님을 말씀 안에서 깊이 있게 알게 되고,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 갈수록 기도도 깊어지기 마련이다. 그러나 놀라운 사실은 가족끼리의 대화가 하루 10분을 넘기지 못하는 것처럼 하나님을 머리로만 알고 깊은 관계를 유지하지 못하는 훈련생들이 많다는 것이다. 기도 과제를 할 때 5분 눈을 감고 앉아 있다가 일어나기가 다반사인 훈련생들이 많다.


왜 기도가 안 될까?
기도가 안 되는 원인은 많다. 기도가 안 될 때에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막고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찾아내 해결해야 기도의 문이 열린다. 인간관계에서도 원활한 소통이 이뤄지지 않으면 가족이라 할지라도 힘들기 마련이다. 하나님과 소통에 어려움이 있다면 먼저 자신을 살펴야 한다.
혹시 아무도 모르는 죄가 하나님과 자신의 관계를 막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야 한다. 이것도 아니라면 너무나 이기적이어서 자신의 필요 외에는 기도할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닌지 자신의 기도 내용을 기록해서 점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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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7년 06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