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사이플소식

2005년 10월

2005년 10월호 네트워크 소식

디사이플소식 디사이플

성도와 교회를 하나의 목적으로 이끈다

40일 캠페인 무료 설명회 개최 예정

국제제자훈련원은 ‘목적이 이끄는 40일 캠페인’과 ‘공동체를 세우는 40일 캠페인’ 무료 설명회를 10월 10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사랑의교회 본당에서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목적이 있는 삶이란, 캠페인의 원리, 준비계획과 접목 등 캠페인의 전반적인 과정을 상세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참석을 원하는 목회자나 평신도리더는 전화(02-3489-4200)또는 국제제자훈련원 홈페이지(www.discipleN.com)에서 사전 등록하면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차별화돤 전도방법·준비과정 소개

대각성전도집회 무료설명회 예정

국제제자훈련원은 대각성전도집회 무료 설명회를 10월 17일 오후 12시 30분 사랑의교회 본당에서 개최한다.
이날 무료 설명회에서는 대각성전도집회의 목적과 철학, 전도 집회준비, 진행, 후속양육 등 실제 상황에 대한 강의 중심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목회자, 사모, 신학생, 평신도 지도자는 전화(02-3489-4200) 또는 국제제자훈련원 홈페이지(www.discipleN.com)에서 사전 등록하면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한편, 9월 13일 사랑의교회 은혜채플에서 열린 대각성 네트워크 5차 모임에는 광주사랑의교회 박희석 목사의 사례발표와 김건우 목사의 후속양육방법 강의를 듣기 위해 장대비 속에서도 10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68기 제자훈련 체험학교 성황리 마쳐

국제제자훈련원은 68기 제자훈련 체험학교를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3박 4일간 안성수양관에서 열었다.
체험학교에 참석한 30여 명의 목회자들은 제자훈련지도자세미나를 수료한 뒤, 실제 현장에서 일어나는 문제점과 노하우를 배우게 돼 실질적인 제자훈련 운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기독교 기본교리·전방향 리더십 설명회 개최

국제제자훈련원은 목적이 이끄는 기독교 기본 교리와 전방향 리더십 무료 설명회를 9월 22일 사랑의교회에서 개최했다.
목회자, 사모, 신학생, 평신도지도자를 대상으로 열린 이번 무료 설명회는 평신도를 위한 조직신학 교재 <목적이 이끄는 기독교 기본 교리>를 통한 1년 과정을 안내했다. 또 <전방향 리더십> 교재를 통해 평신도지도자들의 리더십 계발을 돕고 지역교회 내에서 세미나를 진행할 수 있는 과정을 소개하기도 했다.

 

 

 

목적이 이끄는 40일과 공동세 세우는 캠페인

전남·여수 CAL-Net서 40일 캠페인 설명회 개최

여수 CAL-Net(팀장: 신민철 목사)은 9월 12일 목적이 이끄는 40일 캠페인과 공동체를 세우는 40일 캠페인 설명회를 여수 산돌교회에서 개최했다.
광주, 목포에 걸쳐 3번째로 광주·전남 지역에서 개최된 이번 설명회는 CAL-Net 팀원뿐 아니라 여수·순천 지역의 목회자들과 평신도 18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반영했다.
국제제자훈련원 대표 김명호 목사는 “목적을 이끄는 40일 캠페인이 개인을 향한 하나님의 목적을 발견하는 것이라면, 공동체를 세우는 40일 캠페인은 이 개인을 향한 목적을 공동체를 통해 이루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신민철 목사는 “여수·순천 지역 목회자들에게 새로운 목회정보를 주고 싶었다”며 “이 설명회를 통해 여수 CAL-Net이 활성화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10월 필라지역 연합집회 준비논의

미국 동부 CAL-Net모임 개최

미국 동부 CAL-Net은 9월 12일 델라웨어 사랑의교회(윤대식 목사)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동부 CAL-Net 제자훈련 활성화와 필라지역 연합집회 준비를 위해 논의했다.
이번 모임에서는 동부지역 각 교회별 제자훈련 모습을 소개하고, 2006년 대각성전도집회 연합모임 준비를 논의하는 한편, 동부지역 한인교회와 회원 현황 파악, 10월 14일 있는 옥한흠 목사 초청 필라지역 연합집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합의했다.

 

 

 

신대원 연합모임서 모델교회 탐방

전국 신학생 제자훈련 네트워크 연합은 9월 12일 인천 은혜의교회에서 제자훈련 선배 목회자의 실제적인 경험담을 듣고 궁금증을 푸는 시간을 가졌다.   
총신·장신·합신 3개 신대원생들로 구성된 이 연합모임은 지난 5월 옥한흠 목사의 특강에 이어 두 번째로 준비한 이번 특강에서 인천 은혜의교회 박정식 목사의 강의와 평신도지도자의 간증, 교회 탐방, 질의응답, 기도회 순으로 진행했다.
박정식 목사는 “성도 한 사람의 가치를 알아야 한다”며 “주님의 목회를 쉽게 하려 하지 말고 본질을 붙잡으라”고 당부했다.


 


 

“전방향 리더십으로 한국 교회 리더십을 건강하게 세우자”
- 전방향 리더십 세미나 성황

지난 9월 5일부터 8일까지 전방향 리더십 세미나가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열렸다. 균형 잡힌 리더와 성경적인 리더십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평신도 재교육과 리더십 계발에 고민하던 목회자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세미나였다.
오늘날 많은 리더십 프로그램들이 특정 분야의 기술과 안목으로 다뤄져 절름발이 리더로 살아가게 한다면, 전방향 리더십은 리더십의 핵심을 성품, 비전, 관계, 기술, 이상 4가지로 보고 이들의 상호작용을 통해 균형 잡힌 리더십, 성경적인 리더십의 삶을 살도록 지향한다.
국제제자훈련원 김명호 목사는 “교회마다 어려움 겪는 원인은 대부분 리더십 부재”라고 진단하고 “좀더 성경적 입장에서 리더십 원리를 균형 있게 전달하고 싶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전방향 리더십 세미나는 ‘리더십의 성경적 원리’를 시작으로 ‘리더의 순례’, ‘인생여정’, ‘기질’, ‘사역을 위한 비전개발’, ‘시간 관리’ 등 총 20회에 걸친 강의가 3박 4일간 빼곡히 이어졌다. 김건우 목사는 세미나 마지막 날 ‘갈등해결법’ 강의에서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회피, 양보, 승리, 타협이 아닌 서로 협력하는 것이 가장 좋다”며 “건강한 갈등 해결은 공동체가 함께 크는 것을 바라볼 수 있을 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소그룹 워크숍을 위해 20여 명의 제한된 인원만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은 서로의 경험담을 나누고 자신의 고민을 질문하는 등 성경적 리더십의 방향성을 찾기 위해 적극성을 보였다.
특히 사생활까지 공개하며 진지하고 열정적으로 강의에 임하는 강사의 모습에 참석자들은 공감과 함께 감명을 받기도 했다. 
앞으로 전방향리더십 세미나는 상·하반기 두 차례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한국 교회 리더십을 건강하게 세우는 비전을 공유한 교회 및 단체와 함께 사역을 전방향으로 넓혀갈 예정이다.


 interview

“리더십 돌파구 찾았습니다”
- 성수교회 김용호 목사

“세미나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돼서 좋았습니다.”
올해로 부교역자 생활 20년째인 성수교회 김용호 목사는 “돌파구를 찾았다”고 말했다. 교회 목장 제도 개편과 더불어 지도자 교육을 위해 세미나에 참석했지만 본인의 돌파구부터 찾은 것이다.
그는 담임 목회자가 아닌 부교역자로서의 정체성을 아직 확실히 찾지 못해 갈등을 겪고 있다. 또한 건강한 교회를 꿈꾸는 국제제자훈련원의 CAL세미나를 12기로 수료한 뒤 여전히 섬기는 교회를 바람직한 교회로 이끌고 나가기 위해 오늘도 출구를 찾고 있다.
“앞으로 평신도지도자들에게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배운 것을 잘 전달해야겠습니다.”


“미래를 준비하러 왔습니다”
- 송현교회 강희수 목사

충북 청원군에 위치한 송현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강희수 목사는 예방 차원에서 세미나에 참석했다.
“특별히 어려워서 온 건 아니고 꾸준한 자기 계발이 필요해서 왔다”는 강 목사는 “현재 40여 명이 출석하는 송현교회를 하나님의 뜻대로 성장시키고 미리 앞날을 준비하러 왔다”고 밝혔다.
현재 자신에게 닥친 문제에 연연하지 않고 앞으로 있을 리더십의 위기를 미리 예방하고 준비하겠다는 것이다. 그는 세미나를 통해 “시대가 바뀌면 리더십도 변화해야 하는데, 현대에 가장 합리적인 리더십상을 알 수 있게 돼서 좋았다”며 “주도형 리더십이 부족한데, 앞으로 그 부족한 부분을 권한 위임을 통해 보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