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사이플소식

2005년 07월

2005년 7·8월 네트워크 소식Ⅲ

디사이플소식 디사이플

제자훈련 철학 나누고 영성회복 도모
3개 신대원 제자훈련 네트워크 영성수련회

장신·총신·합신 등 3개 신학대학원 제자훈련 동아리모임은 7월 4일부터 6일까지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전국 신학생 제자훈련 네트워크 영성수련회를 개최한다. 
‘우리도 주님처럼 하나되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수련회는 총 100명의 신대원생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제자훈련 목회 준비를 하는 신학생들이 같은 목회철학을 공유하는 한편, 영성회복을 도모하게 된다.
이날 수련회는 강남교회 송태근 목사의 말씀집회, 화평교회 최상태 목사의 ‘제자훈련과 가정교회’ 주제특강, <시간의 명장> 다큐멘터리 비디오 상영, 체육대회, 기도합주회, 산본 무지개교회 이종근 목사의 ‘산본 무지개교회 이야기’ 등의 순서로 개최된다.


4차 대각성전도집회 전도 노하우 공개
4차 대각성 네트워크 모임 개최

기존 성도에게는 각성을, 비신자들에게는 복음을 전하는 대각성전도집회에 대한 노하우를 설명하는 네트워크 4차 모임이 열렸다.
6월 21일 사랑의교회 은혜채플에서 개최된 이번 4차 모임은 국제제자훈련원 원장 옥한흠 목사의 ‘전도 동기부여 설교’와 사랑의교회 김철수 목사의 ‘대각성전도집회 특별소그룹 운영방법’에 대한 강의가 진지한 가운데 진행됐다.
200여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한 이번 모임에서 옥한흠 목사는 “전도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서는 한 영혼을 구원하는 사명을 강조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5차 모임은 9월 13일 ‘대각성전도집회 실제 사례 발표’와 ‘결신자 후속 양육 방법’등의 주제로 열릴 계획이다. 

 

지역 CAL-Net 66기 세이레모임 예정


지 역 교 회 일 시
서울 강남교회(담임: 송태근 목사) 7월 4일 11시
인천 은혜의교회(담임: 박정식 목사) 7월 4일 11시
경기남 평택대광교회(담임: 배창돈 목사) 7월 4일 11시
경기북 화평교회(담임: 최상태 목사) 7월 4일 11시
충청 대전 새로남교회(담임: 오정호 목사) 7월 4일 11시
전북 익산 예안교회(담임: 오주환 목사) 7월 4일 11시
광주·전남 일곡중앙교회(담임: 정연수 목사 ) 6월 28일 10시
강원·영서 새춘천교회(담임: 신재원 목사) 7월 4일 11시
강원·영동 강릉 강남교회(담임: 김영민 목사) 7월 4일 11시
대구 삼성교회(담임: 이정인 목사) 7월 4일 11시
경북 북삼제일교회(담임: 우봉석 목사) 7월 4일 11시
경남 창원한빛교회(담임: 윤희구 목사 ) 7월 5일 10시
부산 산성교회(담임: 허원구 목사) 7월 4일 11시
제주 늘푸른교회(담임: 이정훈 목사) 7월 4일 11시

 

농어촌교회 목회경험·알찬 정보 제공
농어촌교회 목회자부부 초청 세미나 개최

고성 삼산교회(담임: 최학무 목사)는 농어촌교회 목회자 부부 초청 세미나를 6월 6일부터 9일까지 삼산교회에서 초교파적으로 열고, 농어촌교회의 목회 정보와 경험을 공유했다.
‘바른 목회 철학과 건강한 교회’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 세미나는 최학무 목사의 ‘농어촌 전도 전략’, ‘복지 목회론’, 군산성산교회 최승국 목사의 ‘농어촌교회와 제자훈련’, 서울 꽃동산교회 김종준 목사의 ‘주일학교 운영과 교회 성장’, 가족관계연구소 정동섭 교수의 ‘목회자 부부의 갈등 치유’ 등 알찬 강의로 진행됐다.


하나님 시각에서의 아버지상 제시
‘아버지 품에 안기다’ 세미나 개최

국제제자훈련원은 ‘아버지 품에 안기다’ 세미나를 6월 27일 사랑의교회 은혜채플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아버지 품에 안기다』(사랑플러스)의 저자 잭 프로스트가 주강사로 나와 하나님의 시각에서 사랑과 친밀함을 강조한 아버지로서의 역할에 대해 강의했다. 실제로 마약을 복용하는 등 많은 방황을 경험했던 그는 하나님을 만나면서 어떻게 가장으로서, 목회자로서 거듭날 수 있었는지 체험담과 함께 실제적인 이야기를 풀어 나갔다.
200여 명의 목회자 부부가 참여한 이번 세미나는 잭 프로스트만의 하나님의 사랑에 중심을 둔 아버지 상이 제시됐다.

 

 

66기 CAL세미나 참가자 인터뷰

 

“목회에 대한 구체적 해답을 찾게 됐습니다”
- 선두중앙교회 김창겸 목사

“목회에 대한 구체적인 해답을 찾는 시간이었습니다.”
강화도에서 2년 전 교회를 개척한 김창겸 목사는 성도들이 근본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제자훈련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안성수영관에서 열린 66기 CAL세미나에 참여했다. 다리를 다쳐 깁스한 채 참가한 그는 “막연했던 목회에 대해 구체적인 해답을 얻었다”며 “계속 앉아 있어 다리가 붓고 힘들었지만 참가하길 백 번 잘했다”고 웃음 지었다.

 

 

“인도에도 제자훈련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 데벤터, 산기타 버마 부부

“제자훈련의 체계를 통해 인도의 평신도사역자들이 더욱 업그레이드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인도 델리 성경휄로우십교회(Delhi Bible Felloship)에서 사역하고 있는 데벤더 버마 목사와 산기타 버마 사모는 자신들의 교회에 다니던 한국인 부부가 전해 준 『평깨』를 접하고, 마침 방문했던 사랑의교회 선교부 목사에 의해 세미나에 참석하게 됐다.
그는 “교회론이 특히 좋았으며, 제자훈련을 실제로 시행해 성공한 사례를 보니 더 도전이 된다”고 밝혔다. 이미 제자훈련 준비를 하고 있었던 버마 목사는 귀국 후 제자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