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훈련 목회자는 매년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 - 경북 CAL-Net 팀장 우봉석 목사
만날 때마다 온유함과 성실함이 물씬 묻어나는 사람. 그래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편안함을 전해주는 경북 CAL-Net 팀장 우봉석 목사(북삼제일교회). 그런 그가 제자훈련 목회자는 매년 새롭게 다시 태어난다고 진지하게 말한다. ‘그렇기에 제자훈련 목회자는 신선하다’고 자못 미소까지 지으면서 덧붙인다. 연이어 매년 제자훈련 준비를 새롭게 하며, 훈련생들과 1년간 동거동락하는 자신의 모습에 스스로 생각해도 만족스럽고 칭찬해주고 싶다며 보폭이 크지 않은 웃음보를 끝내 터뜨린다.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제자훈련 목회자는 행복한 사람일 것이다. 그 뒤에는 제자훈련 준비에 대한 철저함과 평신도 훈련생들을 친 형제자매 이상으로 사랑하는 마음이 깔려 있기 때문이다. 경북 CAL-Net은 2004년 10월에 생겼다. 그...
디사이플소식
2005년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