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사이플소식

2023년 07월

제12회 국민일보 ‘2023 국민 미션 어워드’ 시상식 결산

디사이플소식 박주현 기자

건강한 교회 세운 CAL세미나 ‘국민 미션 어워드’ 수상


지난 5월 23일 국민일보가 제12회 ‘2023 국민 미션 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했다. 길고 긴 코로나 팬데믹의 고통 속에서도 이웃과 사회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사랑을 전하고 선한 영향력을 끼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이들의 사역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귀한 시간을 마련한 것이다. 

이번 시상식은 출판, 세미나, 건축, 전도, 치유, 교육, 모범 기관, 문화 단체, 기업 등 각 분야에서 수고한 20곳의 개인과 단체가 선정돼,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시상식은 변재운 사장(국민일보)의 인사로 시작해,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국민문화재단 이사장)의 격려, 시상식, 수상자 소감 순으로 진행됐다. 이 목사는 “이 자리가 모두 하나님의 은혜이다”라며, “기독교에 대한 부정적 시선이 강한 오늘날 국민일보가 기독교 정신을 더욱 건강하게 이어 가며, ‘미션 어워즈’를 통해 기독교가 온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국제제자훈련원은 1986년부터 지금까지 제자훈련지도자세미나를 통해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 사역을 섬긴 공로가 인정돼 이번 미션 어워드를 수상했다. 세상은 갈수록 기독교를 거부하는 어려운 시기지만, 교회가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끝까지 감당해,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이웃과 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끼치길 기도한다. <박주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