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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된 교회 재활성화는 시대적 사명
국제제자훈련원(원장: 옥한흠)은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랑의교회에서 교회재활성화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침체된 교회를 재활성화하는 것이 이 시대의 사명임을 강조했다.
주 강사였던 브라이어우드장로교회 해리 L. 리더 목사는 교회 재활성화의 성경적 근거로 “사도 바울은 1·2차 선교여행을 통해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개척했을 뿐 아니라, 반드시 개척한 교회에 다시 와서 재활성화를 시도했다”고 소개했다.
리더 목사는 “교회 부임 당시 설교를 끝내자마자 10분 안에 교인들이 모두 교회를 빠져나가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이후 그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죄를 회개하고, 일어나 하나님을 섬김으로 회복했던 점을 떠올리며 교회 재활성화에 매진했다고 한다. 즉, “기억하라, 회개하라, 회복하라”라는 원리를 브라이어우드장로교회에 적용해 50명이 모이던 교회를 3,000여 명이 넘는 교회로 성장시킨 것이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에 참석한 열린중앙교회 이조형 목사는 “영성회복과 복음제시를 통한 교회 재활성화에 새롭게 눈뜨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