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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사이플소식 박주현 기자
제자훈련의 핵심과 실제, 두 마리 토끼를 잡다
제105기 제자훈련 체험학교 결산
지난해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제105기 제자훈련 체험학교가 진행됐다. 이번 체험학교는 다섯 번의 포럼과 두 번의 강사 시범, 여섯 번의 실습으로 구성됐으며, 박주성 목사(국제제자훈련원 대표), 이권희 목사(신일교회), 장명철 목사(사랑의교회), 조철민 목사(국제제자훈련원 총무), 안승훈 목사(국제제자훈련원), 한재준 목사(국제제자훈련원), 정상익 목사(국제제자훈련원)가 각각 섬겼다.
이번 체험학교를 통해 참가자들은 제자훈련을 현장에 접목할 때 발생하는 여러 가지 상황과 궁금증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고 소통하며, 이론과 사역 원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제자훈련 체험학교의 백미로 꼽을 수 있는 소그룹 시범과 실습 시간에는, 사랑의교회 현장에서 제자훈련을 진행하는 목회자들이 소그룹 인도를 시범하고, 참가자들이 훈련생의 입장이 돼 소그룹에 참여하며 효과적인 질문법과 변화를 이끌어 내는 소그룹 인도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이후 참가자들은 직접 소그룹을 인도해 보는 기회를 가졌는데, 다른 참가자들과 강사 목회자들의 피드백을 듣고 또 다른 참가자들의 소그룹 인도도 경험하면서 제자훈련의 실제를 다양하게 점검해 볼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3박 4일 동안 짧지만 굵게 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