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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사이플소식 김미은 기자
“비대면 시대에도 생명 사역은 놓칠 수 없다”
제24기 대각성전도집회 온라인 설명회 결산
지난 2월 7일 온라인 화상 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제24기 대각성전도집회 온라인 설명회가 열렸다. 대각성전도집회는 목회자와 평신도 리더, 소그룹과 소그룹 구성원 등 온 교회가 하나 돼 영혼을 추수하는 축제의 현장으로, 수많은 교회를 생명력 있는 현장으로 살려 낸 검증된 전도 전략이다. 이번 설명회의 주 강사로는 박주성 목사(국제제자훈련원 대표)와, 김대규 목사(사랑의교회 2021 대각성전도집회 담당)가 섬겼으며, 목회자와 신학생, 평신도지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부름받은 제자로 전도에 헌신하도록 동기부여 하라
먼저 박주성 목사는 “현재 한국 교회는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성장을 도모하지만 오히려 교인은 감소하고 있으며, 회심 성장보다 수평 이동으로 인한 성장이 대부분”이라는 한국 교회의 현황을 알렸다. 또한 “영적 구원에 대한 갈급함을 갖고 교회에 나아온 영혼들에게 삶의 안정과 행복과 같이 그들이 느끼는 ‘펠트 니드'(felt need)가 아니라, 그들의 진정한 필요(real need)인 하나님에 대한 필요를 채워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박 목사는 대각성전도집회 사역의 목적에 녹아들어 있는 목회철학을 선포하며, “설교와 예배, 제자훈련 외에도 전도 사역에 힘쓰고, 회심 성장의 비율을 높이려 한 몸부림이 사랑의교회를 사랑의교회답게 해 줬다”고 힘주어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