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사이플소식

2005년 05월

2005년 5월 네트워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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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일 캠페인’ 반응 확산 도모
16일 사랑의교회서 40일 캠페인 세미나 예정

40일 캠페인에 대한 한국 교회의 반응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국제제자훈련원에서는 5월 16일 사랑의교회에서 목적이 이끄는 40일 캠페인 세미나를 다시 한 번 열어, 40일 캠페인의 유익을 알릴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40일 캠페인의 목적이 있는 삶이란 무엇인가, 캠페인의 원리, 캠페인의 준비와 계획, 그리고 접목 등 40일 캠페인의 전반적인 과정과 목적을 상세하게 소개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경남 CAL-Net도 지역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한 목적이 이끄는 40일 캠페인을 4월 12일 부산 산성교회에서 개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민 교회에 제자훈련 인도법 소개
미주 제자훈련 체험학교 개최 예정

미주 국제제자훈련원은 5월 2일부터 5일까지 남가주 사랑의교회 교회에서 제 66기 미주 제자훈련 체험학교를 열 계획이다.
이번 미주 제자훈련 체험학교는 미주 지역에서 제자훈련 목회를 붙잡고 씨름하는 이민교회 목회자들에게 제자훈련의 실질적인 인도법과 교재 다루는 법, 소그룹 인도법 등에 대해서 소개한다.
소그룹으로 나눠 진행되며, 국제제자훈련원 스태프와 남가주 사랑의교회 부교역자들이 제자훈련 인도 시범을 보이고, 참가자들의 인도법에 대한 평가도 할 예정이다.


대각성전도집회에 대한 노하우 공개
대각성 네트워크 모임 지속적으로 개최

전도에 대한 열매와 노하우를 나누는 대각성전도집회에 대한 한국 교회의 관심이 뜨겁다.
3차 대각성모임은 5월 9일 ‘태신자 관리와 전도 도구 활용법’을, 4차 모임은 8월 29일에 ‘전도 동기 부여 설교’와 ‘소그룹 운영 방법’을, 5차 모임은 9월 12일에 ‘대각성전도집회 실제 사례 발표’와 ‘결신자 후속 양육 방법’을, 6차 모임은 10월 24일에 사랑의교회 대각성전도집회 현장 참관을 주제로 국제제자훈련원에서 각각 진행된다.

 

신대원 동아리 연합사역 놓고 기도
3개 신학대학원 동아리 연합모임

장신·총신·합신 등 3개 신학대학원 신학생들로 구성된 제자훈련 동아리 연합모임이 100여 명의 신대원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5월 16일 국제제자훈련원 연성채플에서 개최된다.
이번 모임은 합신과 총신 신대원 동아리 모임 외에 올해 처음으로 동아리 모임에 참여하는 장신 동아리 모임 등 3개 학교가 함께 모인다는 데 의의가 있다. 매주 각 신학대학원에서 모임을 갖지만, 학기에 한번 정도는 연합으로 모여 특강도 듣고 교제도 나눌 계획이다. 이번 연합모임은 찬양과 자기소개, 옥한흠 목사의 특강, 질의응답, 기도회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기도회에서는 7월 에 개최되는 연합 수련회를 놓고 집중적으로 기도할 예정이다.


미국 내 건강한 교회 직접 탐방
13개 CAL-Net 팀장 미국 교회 연수

CAL-Net 팀장 미국 연수가 5월 16일부터 25일까지 미국 새들백교회를 중심으로 한 몇몇 미국 내 건강한 교회를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13개 지역 팀장들이 참가하는 이번 연수는 5월 미국 새들백교회에서 열리는 목적이 이끄는 교회 세미나와 미국 내에서도 독특한 목회 스타일로 주목을 받고 있는 하베스트교회, 모자이크교회, 남가주 사랑의교회 등 몇몇 모델교회들을 직접 방문한다.
국제제자훈련원 대표인 김명호 목사의 가이드로 진행되며, 미국 내 건강한 교회의 모델을 직접 확인해 한국 교회가 접목할 수 있는 면도 논의하고 팀장 간의 교제도 나눌 예정이다.

 


제자훈련 인도법 실제 체험 기회
67기 제자훈련 체험학교 개최 예정

67기 제자훈련 체험학교가 5월 9일부터 12일까지 국제제자훈련원 연성채플에서 개최된다. CAL세미나 이후 제자훈련을 실제로 개 교회에서 인도하고자 하는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제자훈련 체험학교가 3박 4일간 진행된다.
체험학교에서는 제자훈련 교재를 가지고 참가자들이 돌아가며 인도하기도 하고, 실제 현장에서 일어나는 문제점과 노하우를 습득하게 된다. 

 

제자훈련 교재 내용·인도 방법 파악
제2기 일본 제자훈련 체험학교 성황

일본 소목자훈련원은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동경 아키루노다이교회에서 제2기 제자훈련 체험학교를 개최해, 참가한 일본 목회자들에게 도전을 줬다.
실제로 일본 교회에서 제자훈련을 인도하고 있는 목회자나 실시 예정인 목회자들이 참여해 제자훈련 교재에 대한 실제적인 경험이 참석자들에게 큰 도전과 감명을 줬다는 평가이다.
그동안 개별적으로 CAL세미나를 참석하거나 제자훈련 교재를 보고 인도하던 일본 목회자들은 이번 체험학교가 확실한 제자훈련 인도법과 교재의 내용을 파악하는 계기가 됐다고 한다.

 

<64기 CAL세미나 참가자 인터뷰>


“제자훈련, 목숨 걸고 한번 해보겠다”
“제가 CAL세미나에 간다고 하니까 저희 성도들도 많이 놀라던데요.”
이 말은 청량리 588에서 밥퍼 사역으로 유명한 다일교회 최일도 목사(49세)가 한 말이다.
전통 목회보다는 오랫동안 다일공동체에서 빈민 선교에 헌신해오던 그가 64기 CAL세미나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최 목사는 “항상 목회를 하고 싶은 마음을 갖고 있었다”며 “다일공동체가 이제 자리를 잡은 이상 제자훈련을 본질로 하는 목회에 목숨을 걸고 시작하려 한다”고 밝혔다.
그는 “공동체적인 신앙도 무척 소중하지만 분명 한계가 있다고 생각해, 균형 잡힌 영성을 위해 고민하던 중에 20년 전 읽었던 『평깨』가 생각났다”고 했다.
이 책을 다시 읽으며 목회의 본질을 볼 수 있었고, 더 늦기 전에 옥한흠 목사의 육성으로 들어야겠다는 생각에 만사 제쳐두고 참여하게 되었단다.
지금 그는 6년간의 기한을 두고, 방송 등 다른 것 모두 제쳐두고 제자훈련 하나에만 목숨을 걸 계획이다. “분명 진보, 보수 어느 곳에서도 비난과 오해받을 수도 있겠지만, 이젠 성령의 말씀에 의지해 제자훈련만 할 것”이라고 밝히는 그의 6년 후의 모습이 기대된다.


 

“하나님의 백성의 의미를 재발견하다”
“제자훈련에 대해 갖고 있던 기존의 오해를 풀었습니다.”
이병택 강도사(35세)는 전에 ‘제자훈련’은 성령보다 인간의 노력만 너무 강조한 것이 아닌가 하는 거부감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강의를 들으면서 제자훈련이 성령에 소홀하지 않고, 목회의 본질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특히 ‘하나님의 백성’의 의미를 재발견할 수 있었다는 이 강도사는 “본질이 살아있는 목회를 하겠다”고 밝혔다.

 

 

 

 

 

“확실한 목회 방향의 그림을 그렸다”
“조급해하지 말고 확실하게 제자훈련을 하려 합니다.”
미래소망교회 이효봉 목사(42세)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구체적인 제자훈련의 목회 방향의 그림을 그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교회를 개척해 수적 부흥은 이루었지만, 사람을 키우지 못했다는 딜레마에 빠지게 되면서 제자훈련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한다.
그는 이번 CAL세미나를 통해 제자훈련이 목회의 본질이라는 생각을 재확인하고, 방향을 재조정 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