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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사이플소식 편집부
“IT 시대, 기술과 교회 관리 접목이 필요합니다”
- 한국기독교정보통신연구원 사무총장 박병호 목사
1993년 ‘둘로스컴퓨터동역자화’로 시작된 한국기독교정보통신연구원(이하 둘로스)은 컴퓨터를 통해 목회정보를 상호 교환하고 한국 교회의 멀티미디어 문화를 선도함을 목적으로 시작됐다.
사무총장 박병호 목사는 “문명의 이기를 세상이 잡으면 세상 물건이지만 기독교인이 잡으면 교회에 유익하게 된다”며 시대에 뒤쳐지지 않도록 최신 IT 기술을 이용한 교회 정보 관리를 접목시키는 게 중요하다고 말한다.
현재 둘로스는 국내외 목회자와 선교사 회원 3천여 명에게 멀티미디어와 자체 개발한 ‘목회자료 프로그램’, 둘로스 성경 등으로 목회와 선교 사역을 돕고 있다. 특히 ‘목회자료 프로그램’은 기사 스크랩, 예화, 통계 등 자료 검색을 통한 문서작성을 편리하도록 제작한 유용한 설교 도우미로 쓰이고 있다.
그동안 둘로스는 자체 운영이 어려워 박병호 목사가 금천교회로 부임한 이래 8년 동안 이전처럼 활발한 사역을 진행하지 못했지만, 연내 컴퓨터와 인터넷을 연계한 ‘목회자료 프로그램’ 뉴버전 출시를 시작으로 활발하게 사역 재개할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