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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에도 제자훈련 바람이 분다
71기 브라질 CAL세미나 개최 예정
지구 반대편 브라질에서 첫 CAL세미나가 열린다. 국제제자훈련원은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71기 CAL세미나를 개최한다.
‘광인론’, ‘교회론’, ‘소그룹’ 등 강의 일정은 국내와 비슷하며 김명호 목사, 김건우 목사, 강명옥 전도사가 주강사로 나서서 제자훈련 사역의 알파와 오메가를 동시통역으로 브라질 현지에 소개한다. 또한 다락방 현장은 6년간 브라질 현지인과 한인을 대상으로 제자훈련을 성공적으로 접목시킨 아과비바교회(담임 : 고영규 목사)에서 맡게 된다.
브라질 CAL세미나는 지난해 브라질 현지 목회자 4명이 67기 CAL세미나에 참석한 뒤 제자훈련이 목회 본질임을 확신하고 브라질 현지 접목에 강한 열정을 보임으로써 성사됐다. 또한 제자훈련 현장을 공개할 아과비바교회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한편, 71기 브라질 CAL세미나 시작과 동시에 『다시 쓰는 평신도를 깨운다』와 제자훈련 교재가 현지 포르투갈어로 번역 출간된다. 하지만 옥한흠 목사의 건강 문제로 일부 강의는 동영상으로 대체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