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사이플소식 편집부
예수의 제자를 세우는 지도자가 되는 길
99기 제자훈련지도자세미나 개최 예정
99기 제자훈련지도자세미나(이하 CAL세미나)가 11월 3일부터 7일까지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개최된다. 제자훈련 목회의 본질을 일깨우고 건강한 교회를 세우기 위해 진행되는 CAL세미나는 매년 많은 목회자에게 올바른 사역의 방향을 안내하며 건강한 목회의 표지판이 돼왔다. 이번 세미나는 모범적인 제자훈련 운영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제자의 길을 걸어가는 목회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지난 98기 CAL세미나에서 첫선을 보인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의 ‘온전론’ 강의는 고(故) 옥한흠 목사의 ‘광인론’에 이어 제자훈련의 중요성을 더욱 각인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최홍준 목사(목양장로사역원 대표), 권성수 목사(대구 동신교회), 정근두 목사(울산교회) 등이 제자도, 교회론 강의를 각각 맡을 예정이다. 또한, 98기부터 새롭게 선보였던 전국 CAL-NET 대표들의 오랜 현장 경험을 곁들인 제자훈련 목회의 노하우가 각 주제 강의와 어우러져,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제자훈련 지침들을 전수하게 된다.
CAL세미나는 이 땅에 참된 그리스도의 제자를 세우기 위해 목회자가 제자훈련의 이론과 실제를 배우는 장이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제자훈련 목회자들이 평신도 동역자를 세우고,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을 이뤄가는 데 더욱 힘쓰길 기대해 본다.
소그룹 실습으로 제자훈련을 준비
95기 제자훈련 체험학교 개최 예정
제자훈련의 실제적인 소그룹 인도법에 대해 배우고 직접 실습하는 제자훈련 체험학교가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 동안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열린다.
95기를 맞은 체험학교는 제자훈련 목회를 지역 교회에 접목할 수 있는 체계적인 이론과 사역 원리에 대해 이해하고, 제자훈련 교재와 소그룹 성경공부 인도법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체험학교 강사로는 강명옥 전도사(국제제자훈련원 부원장), 박주성 목사(국제제자훈련원 대표총무), 박희원 목사(국제제자훈련원 <날마다솟는샘물> 디렉터)가 각각 섬길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제자훈련지도자세미나를 수료한 목회자들이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등록은 국제제자훈련원 홈페이지(www.disciplen.com)나 전화(02-3489-4200)로 가능하다.
제자훈련으로 중소도시 교회에 희망을 전한다
중소도시 교회 제자훈련지도자세미나 예정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제8기 중소도시 교회 목회자를 위한 제자훈련지도자세미나가 평택대광교회에서 열린다.
이번 중소도시 제자훈련지도자세미나는 중소도시의 특수성에 맞는 강의와 실제적인 열매를 나누는 시간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에 참가자들이 제자훈련에 대한 확신과 건강한 교회에 대한 비전을 품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미나 강사로는 배창돈 목사(평택대광교회), 강명옥 전도사(국제제자훈련원 부원장), 박희원 목사(국제제자훈련원 <날마다솟는샘물> 디렉터), 이권희 목사(신일교회), 이인호 목사(더사랑의교회)가 섬긴다.
등록 대상은 중소도시 교회 담임목회자 및 사모 60명이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자세한 등록 문의는 평택대광교회(전화: 031-652-5752, 팩스: 031-651-5752)로 할 수 있다.
미디어 사역, 은혜 공유·상생 다짐
CAL-NET 교회 미디어 담당자 워크숍 개최
지난 10월 9일 대전 새로남교회(담임: 오정호 목사)에서 전국 CAL-NET 회원 교회 미디어 담당자들의 워크숍이 개최됐다.
CAL-NET이 주관하며 대전 새로남교회와 국제제자훈련원이 후원한 이번 모임은 제자훈련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전국 CAL-NET 교회 중 10개 교회에서 40여 명의 미디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모임은 손호은 실장(대전 새로남교회)의 사회로, 이상진 목사(대전 새로남교회)의 설교, 음향 강좌(박경배 원장), 영상 강좌(김혜일 실장), 질의응답(구기민 실장)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이 모임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사역하고 있는 CAL-NET 교회의 방송 담당자들이 연합하고, 상호 유기적인 관계를 맺으며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CAL-NET 회원 교회 중 미디어 영역의 서비스를 받기 힘든 교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고, 서로가 받은 은혜를 흘려보내 상생할 것을 기대하며 모임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