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사이플소식

2014년 12월

디사이플소식3 * 큐티지도자세미나 결산

디사이플소식 방선주 기자

귀납적 큐티로 제자훈련의 든든한 기둥을 세운다


지난 10월 27일 사랑의교회 사랑아트홀에서 큐티지도자세미나가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목회자, 선교사, 사모, 교사, 평신도 큐티 지도자를 대상으로 지난 10월 출간된 <날마다 내리는 영혼의 양식 - 큐티학교> 교재의 내용을 다루며 진행됐다.
사랑의교회 제자훈련 준비생들을 대상으로 10년간의 임상을 거쳐 내놓은 <큐티학교> 교재는 큐티를 처음 접하는 성도들에게 3주 동안 A, B, C, D형 큐티의 특징을 소개하고, 각각 차례로 실습할 수 있게 했다. 이 교재는 궁극적으로 D형 귀납적 큐티를 훈련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강의마다 2시간 반 동안 3주에서 5주간 진행되는 ‘큐티세미나’ 강의의 핵심을 압축해 실제 강의처럼 진행하며, 중간중간 성도들에게 꼭 가르쳐야 하는 팁들을 전수했다. 

첫 번째로 박주성 목사(국제제자훈련원 대표총무)가 ‘제자훈련 목회에 힘을 더해주는 큐티 목회’라는 주제로 개관 강의를 시작했다. 본격적으로 교재 내용에 들어가기 전, 제자훈련과 D형 큐티를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한 박 목사는 “큐티는 긴급하지는 않지만 중요한 일이다. 큐티 목회는 제자훈련 목회의 큰 기둥이므로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며 큐티 사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그는 “성도들에게는 이미 귀납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4년 12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