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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사이플소식 우은진 기자
작은 교회에 제자훈련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다
중소 교회에 자신감을 심어주며 제자훈련의 본보기가 되고 있는 세미나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로 제8기를 맞이한, 평택 대광교회에서 개최하는 중소 교회 목회자를 위한 제자훈련지도자세미나가 그것이다.
지난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평택 대광교회에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제자훈련 목회 철학을 갖고 평택 대광교회만의 스타일을 담아, 중소 교회 목회자들에게 제자훈련 목회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을 심어주고 있다.
2008년에 처음 개최한 중소 교회 제자훈련지도자세미나는 배창돈 목사가 제자훈련지도자세미나(이하 CAL세미나)를 수료하고, 제자훈련으로 대광교회를 건강한 교회로 일굴 수 있었던 은혜를, 대광교회처럼 중소 도시에 있는 작은 교회들과 나누고자 시작한 것이다. 물론 CAL세미나를 만든 고(故) 옥한흠 목사에게 허락받은 후 세미나를 열었다. 그래서 중소 교회 제자훈련지도자세미나의 첫 시작은 항상 옥한흠 목사의 영상 메시지로 시작한다.
매년 한 번씩 열리던 중소 교회 제자훈련지도자세미나는 2013년부터 1년에 두 차례 봄가을에 개최되며, 작은 교회 목회자들에게 희망을 전해주고 있다. 이 세미나에는 CAL세미나를 수료한 사람도 오고, G12나 셀, 알파를 하다가 다시 제자훈련 목회를 붙잡고자 오는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