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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사이플소식 정갑준 목사_ 모자이크교회
CAL세미나의 아쉬움, 전북 지역모임서 달래다
전북지역에 CAL세미나를 수료한 목회자들이 7백 명이 넘었는데, 다른 지역에 비해 지역모임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어 아쉬움을 느꼈었다. 지난 4월 100기 CAL세미나를 듣고 돌아오면서 어떻게 하면 지역 안에서 제자훈련 목회 철학을 공유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기도했다.
모처럼 전북 CAL-NET 지역모임을 열다
여러 생각 가운데 CAL세미나를 수료한 이들을 격려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시간이 지나기 전에 모임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CAL세미나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목회자들에게 연락을 했다.
지난 4월 27일 월요일, 익산예안교회(담임: 오주환 목사)에서 CAL세미나 100기 수료 목회자 부부 5쌍과 지역 대표, 총무 3쌍의 부부가 모였다. 각자 자신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100기 CAL세미나를 수료한 소감을 들었다.
참가자들은 좀 더 일찍 제자훈련지도자세미나에 참여했었다면 하는 아쉬움을 토로했고, 목회 철학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알게 됐다고 고백했다. 또 목회의 방향을 찾게 됐다는 말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