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
디사이플소식 이나경 기자
새가족을 하나님 나라의 기둥으로
국제제자훈련원은 지난 5월 30일 사랑의교회 사랑아트홀에서 제9기 새가족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약 260여 명의 목회자와 평신도지도자가 참석해 새가족 사역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새가족 사역의 원리 소개
이번 세미나는 박주성 목사(국제제자훈련원 대표총무)가 ‘새신자’와 ‘새가족’의 의미를 설명하는 것으로 문을 열었다. 박 목사는 ‘새가족’이란 교회를 옮겨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을 포함하고, 새가족 사역은 새로운 가족이 된 성도를 섬기는 사역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 교회는 자생력을 가진 사람만 정착하는 구조로, 특히 남성을 방목하고 있다”고 이야기하며 새가족 사역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한국 교회는 전도 대상을 품는 것에서 멈추지 말아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한 태신자가 백 일이 지나기 전에 나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새가족이 교회를 떠나지 않게 도와야 한다. 그들이 정착을 해야 양육도 할 수 있다”라며 새가족의 영적 유산을 막으라고 권면했다.
또한 박 목사는 사랑의교회가 새가족을 어떻게 한 사람의 사역자로 세우는지 그 과정을 설명했다. 그는 “영적 어린아이가 태어나면, 그가 혼자 옷도 입을 줄 알고, 사람 구실을 할 수 있도록 양육해야 한다. 우리는 그들을 가정의 기둥, 일꾼으로 세우는 훈련을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특별히 박 목사는 모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