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사이플소식

2016년 06월

디사이플소식3 * 제5회 일본 제자훈련 목회자 컨벤션 결산

디사이플소식 이수구 선교사

제자훈련과 설교의 노하우를 배우다


복음의 불모지인 일본에서 목회한다는 것은 많은 것을 포기해야 하는 일이다. 그것도 일반 목회가 아닌 제자훈련 목회를 한다는 것은 더더욱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일본 홋카이도를 중심으로 제자훈련 목회 철학을 붙들고 있는 일본 목회자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을 찾아왔다. 바로 제5회 일본 제자훈련 목회자 컨벤션에 참여하기 위함이다.
지난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개최된 일본 제자훈련 목회자 컨벤션은 2012년 일본 홋카이도에서 3년 만에 만남의 장이 재개된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
특별히 이번 일본 제자훈련 목회자 컨벤션은 일본 목회자들이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주제인 ‘제자훈련과 설교’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주 강사인 부산 영안교회 박정근 목사는 ‘제자훈련과 강해설교’라는 주제로 제자훈련이 어떻게 설교와 연결되는지, 또 제자훈련 목회자가 설교를 얼마만큼 중요시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들을 강조했다.
또한 두 번째 주 강사인 평택 대광교회 배창돈 목사는 ‘제자훈련과 전도’라는 주제로 제자훈련을 받은 성도들이 복음에 대한 열정이 식지 않도록 제자훈련 중에도 전도할 것을 강조하고, 제자훈련 이후에도 전도를 습관화할 수 있는 훈련과 팁들을 소...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6년 06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