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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사이플소식 백지희 기자
양육과정부터 탄탄하게 세워 가자!
지난 5월 9일 사랑의교회 바나바홀에서 <영적 성장을 향한 첫걸음> 교재 무료 설명회가 개최됐다. 32명의 목회자와 사모 및 평신도지도자들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는 교회의 양육·훈련 시스템을 점검하고, <영적 성장을 향한 첫걸음> 교재의 구성과 개 교회 접목 방법에 대해 나누며 건강한 교회를 향한 바람을 공유했다.
양육과정에서 융통성 있게 활용할 수 있어
이번 설명회 강사로 섬긴 박주성 목사(국제제자훈련원 대표총무)는 먼저 <영적 성장을 향한 첫걸음> 교재의 커리큘럼에 대해 소개했다. 박 목사는 “<평신도를 깨운다> 제자훈련 교재 전 양육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이 교재는 특별히 한국 교회 상황에 맞춰 4권(25주)으로 출간됐다”면서 “인도자가 융통성 있게 커리큘럼을 구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한국 목회자들을 위해 인도자 지침서를 직접 집필해 따로 발간한 점도 특징적”이라고 소개했다.
이어서 박 목사는 “교회마다 전도-정착-양육-훈련-사역의 순환 고리가 필요하다”면서 윌로크릭교회와 사랑의교회의 실제적 사례를 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