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사이플소식

2017년 04월

디사이플 소식4 * 귀납적 소그룹 성경공부 인도법 세미나 결산

디사이플소식 백지희 기자

제2의 종교 개혁, 평신도에게 말씀 사역을 위임하는 것!


지난 3월 13일 사랑의교회 사랑아트홀에서 귀납적 소그룹 성경공부 인도법 세미나가 무료로 개최됐다. 특별히 평신도지도자들에게 초점을 맞춘 이번 세미나에는 101명의 목회자와 평신도지도자가 참석했으며, 박주성 목사(국제제자훈련원 대표총무)가 주 강사로 나섰다.


소그룹의 힘으로 구성원들을 변화시키라
박주성 목사는 1강에서 귀납적 성경공부의 총론을 나누면서, “평신도에게 말씀 사역을 위임하는 제2의 종교 개혁을 이뤄야 한다”라고 강력히 도전했다. 또한 박 목사는 “소그룹에서 귀납적으로 성경을 나눌 때 모두가 스승이자 학생이 된다”고 전했다. 박 목사는 귀납적 성경연구의 열쇠는 ‘질문’이라면서 관찰, 연구, 묵상, 느낌, 적용 질문을 적절히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1강을 마무리하면서 박 목사는 오늘날 한국 교회의 소그룹 현실을 꼬집었다. “한국 교회의 강해설교 수준은 상향 평준화됐다. 그러나 소그룹의 수준은 여전히 천차만별이다.” 박 목사는 목회자가 설교에 힘을 쏟는 만큼 소그룹 인도에도 전력을 쏟아 소그룹의 힘으로 구성원을 변화시켜야 한다고 도전했다.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7년 04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