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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사이플소식 박주현 기자
튼실한 양육으로 건강한 교회를 세우자!
지난 4월 24일 사랑의교회 바나바홀에서 <영적 성장을 향한 첫걸음> 교재 설명회가 무료로 개최됐다. 36명의 목회자와 사모 및 평신도지도자들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는 교회의 양육 및 훈련 시스템을 점검하며, <영적 성장을 향한 첫걸음> 교재를 통해 평신도들이 그리스도의 제자로 바로 세워지고 교회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양육 과정과 개 교회의 접목 방식에 대해 함께 나눴다.
양육 과정의 필요성과 실질적인 팁을 함께 다뤄
이번 설명회의 주 강사로 섬긴 박주성 목사(국제제자훈련원 대표총무)는 “한 권(25과)인 원본 교재를 6~7과로 된 4권의 교재로 분권해서 출간했으며, 한국 교회에 접목하기 위해 인도자 지침서도 새로 집필해서 추가했다”며 교재의 전체 구성과 사역적 관점에서 어떻게 접목할지에 대한 실질적인 방법을 공유했다. 또한 그는 “양육이란 목회자들이 성도를 온전하게 하는 것인데, 이는 제자훈련을 통해 가능하다”라고 말하며 “양육은 성도들이 들은 내용을 행함이라는 열매를 맺고 삶에서 뿌리내리게 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현재 사랑의교회에서 진행 중인 양육·훈련 도표를 제시하며 ‘전도-정착-양육-훈련-사역’의 단계와 각 과정에서 이뤄지는 실질적인 프로그램 및 사역들에 대해서도 함께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