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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사이플소식 김미은 기자
하나님 나라 일꾼의 자질을 갖추게 하다
지난 9월 4일부터 6일까지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제12기 성경·교리대학 집중세미나가 개최됐다.
성경·교리대학은 2010년부터 지금까지 사랑의교회를 비롯한 목회 현장에서 체계적인 양육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있어 탁월한 효과가 있음을 검증받았으며, 제자훈련을 시작하기 전 성도의 영적 토양을 다지는 것은 물론, 이전에 세워진 평신도지도자 재교육에도 귀하게 사용받고 있다.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 성경대학 강사로는 박주성 목사(국제제자훈련원 대표총무), 윤하중 목사(사랑의교회)가 맡았고 교리대학은 정성록 목사(은혜사랑의교회), 주연종 목사(사랑의교회)가 각각 섬겼다. 교재를 직접 집필하고 활용해 온 강사진들은 사랑의교회 성경대학(신약) 및 교리대학 2학기 전체를 다루면서 각 과의 핵심 진행 노하우를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교재와 지침서 외에 프레젠테이션 자료의 활용 팁까지 배울 수 있어 더욱 유용했으며, 지역 교회의 성도들이 하나님 나라의 일에 뛰어들기 전 영적인 자질을 먼저 갖추는 데 필수적인 커리큘럼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김미은 기자>
“다음 세대와 온 교회를 말씀으로 세우는 필수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