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주 목사_좋은나무교회>
“작은 것 하나 놓치지 말아야겠다는 도전을 받았다”개척교회세미나에 참석 후 <디사이플>을 구독하게 되었다. 현재 개척한 지 3년 정도 되었고, 양육훈련 중이다. 말씀묵상 훈련이 안 된 성도들을 위한 귀납적 성경연구반을 일주일에 한 번씩 하고 있으며, 작년부터는 ‘영적 성장을 위한 첫걸음’을 시작해 3반째 이어가고 있다. <디사이플> 4월호의 기획 기사들을 통해 다시 한 번 정신을 차렸다. 상반기 훈련뿐만 아니라 제자훈련 전체에 대해 작은 것 하나 놓치는 것 없이 잘해야겠다는 도전을 받았다. 앞으로 제자훈련 선배 인도자들이 영적 침체기에 빠졌을 때 어떻게 회복했는지 구체적인 사례들을 실어주면 좋겠다.
<이섭 목사_전주예벗교회>
“작은 시골 교회 이야기를 많이 다뤄줬으면”51기 CAL세미나에 참석한 후 꾸준히 <디사이플>을 구독하고 있다. 현재 25년 된 전통 교회를 섬기고 있는데, 제자훈련 하는 것을 부임 조건으로 내세웠다. 그래서 부임 후 새가족반부터 차근차근 체계를 세웠고, 3년이 지난 지금은 제자훈련 2기를 시작하게 되었다. 평소 <디사이플>을 통해 많은 도움을 얻고 있는데, 부교역자 때와 달리 요즘에는 ‘교회학교 클리닉’ 코너를 눈여겨보게 된다. 앞으로 청소년 제자훈련에 대한 내용과 작은 시골 교회에서의 현실적인 제자훈련 접목 방법에 대해 많이 다루어줬으면 좋겠다.
<김광환 목사_청아한교회>
“훈련을 시작하기 막막한 경우에 대한 조언 필요”CAL세미나도 참석하고, 제자훈련에 대한 비전은 있지만, 막상 현실에 부딪히면 막막해지는 것을 경험한다. 성도들 대부분이 노인층인데, 사실 한 시간 설교 듣는 것도 버거워하는 편이라 제자훈련을 시도해도 많은 경우 실패하게 된다. 하지만 적은 숫자라도, 노인들이라도 제자훈련으로 충분히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디사이플>에서 이처럼 훈련을 시작하기 막막한 작은 교회에서 적용할 수 있는 조언과, 이러한 상황 가운데 어떻게 소그룹을 운영할 수 있을지에 대해 지속적으로 소개해주면 좋을 것 같다.
<진장환 목사_배들중앙교회>
“위로, 힘, 도전이 되는 <디사이플>”<디사이플>의 ‘현장이야기’에 실리는 목회자들의 고민과 실패담, 승리담 등을 보면서 위로와 힘을 얻는다. 실제 현장에서 있었던 시행착오들을 공유하니 사역에 도움이 되고, 또 새로 시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도전을 준다. 개척해서 지금까지 섬기고 있는 우리 교회는 제자반 11기, 사역반 2기까지 진행되었는데, 성도 대부분이 50대 이상의 노인층이다. 때문에 우리처럼 작은 시골 교회들이 씨름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 선배 목회자들은 어떻게 대처하고 극복했는지 <디사이플>에서 집중적으로 다루어준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권세광 목사_대사교회>
“<디사이플>기사 평신도들과 공유한다”은평교회에서 부교역자로 섬기면서 <디사이플>을 접했고, 2006년 현재 섬기는 교회로 부임하면서 개인적으로 구독하게 되었다. 2007년 봄에 제자훈련을 시작해 지금까지 제자반 3기, 사역반 1기가 진행되었다. <디사이플>에서 평신도들과 함께 나누기 좋은 기사들은 모아서 복사해 공유하고 있다. 이것이 제자훈련에 대한 동기부여가 되어서 1기 신청자들이 많았다. 앞으로 아직 열매가 많이 맺히지 않았더라도 열심히 훈련하는 개척 교회 현장의 이야기를 다양하게 실어준다면, 여러 가지로 도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