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태덕 목사_서울성남교회>
역사와 전통의 틀을 개혁하는 비전을 품고우리 교회는 2000년부터 변화된 제자와 세계선교의 비전을 품고 제자훈련을 시작했다. 그동안 제자훈련을 쉬었던 해도 있었지만, 지금까지 남자반과 여자반을 합쳐 7기생들이 수료했다. 이제는 역사와 전통에 매인 틀을 벗고 제자훈련의 열매를 거둘 때가 되었다. 올해에는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제자훈련을 통한 새생명 구원의 결실을 거두기를 기도한다.
<가병순 목사_서울제자교회>
현장 이야기, 가장 확실한 도전을 준다전통 교회에서 오랜 시간 인내하며 한 사람 한 사람을 그리스도의 제자로 훈련한 목회자들의 이야기를 보면서 많은 은혜를 받곤 한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인내를 통해 일궈낸 사역의 열매들을 볼 때에 가장 확실한 도전을 받는 것 같다. 부교역자로 있을 때부터 제자훈련을 통해 성도들이 변화되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에, 이곳에 부임해 와서도 흔들리지 않고 제자훈련을 접목, 시작할 수 있었다. 작년에 두 번째로 CAL세미나에 참석했던 이유도 제자훈련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기 때문이다. <디사이플>을 통해 제자훈련 지도자의 역할, 소그룹 인도법을 배울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 제자훈련 전 양육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과 현장이 소개되었으면 한다.
<박경하 목사_원주참된교회>
포기하려는 목회자들에게 힘을 북돋워주길열심히 제자훈련을 했지만, 한계에 부딪히는 상황이 있었다. 많이 지치고 힘이 들어서 제자훈련을 포기할까라는 생각도 했었다. 하지만 다시 한 번 새로운 마음으로 3기 제자훈련을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제자훈련으로 변화된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교회의 든든한 일꾼이 되어 동역하는 날을 그리며 기도하고 있다. 앞으로도 <디사이플>이 제자훈련 과정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경험하는 많은 목회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잡지가 되길 바란다.
<김상만 목사_홍광교회>
시행착오에 대한 진솔한 고백 유익하다이론적인 내용에 그치지 않고 현장 속에서 겪었던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소개하는 목회자들의 진솔한 고백이 참 유익하다. 실제 경험이 어떤 이론보다 더 많은 통찰과 힌트를 주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 가지 더 <디사이플>에서 도움을 주었으면 하는 내용이 있다. 소그룹 안에서 구성원들이 마음을 잘 오픈하지 않는 경우, 인도자가 어떻게 인도하는 것이 지혜로운지에 대한 여러 가지 사례가 소개되었으면 좋겠다.
<민만규 목사_화전충성교회>
독자 중심, 교회 중심의 내용을 다뤄주길<디사이플>은 제자훈련 마인드를 놓치지 않을 수 있도록, 목회의 중심이 무엇인지 알 수 있도록, 목회의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제자훈련에 대한 기대와 소망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잡지다. 그런데 제자훈련이 성공적으로 잘 정착한 교회들을 보면서 도전을 받기도 하지만, 사실 뭔가 갭을 느끼기도 한다. 그래서 특별히 중소형 교회, 이제 막 제자훈련을 시작하려는 교회에 필요로 하는 내용들이 많이 실렸으면 좋겠다. 하려고 하지만 잘 안 되는 교회, 하려고 했지만 실패한 교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현장 이야기가 소개됐으면 좋겠다. 그래서 실제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독자 중심, 교회 중심의 내용이 <디사이플>에서 많이 다뤄지길 기대한다.
<변영호 목사_긴마루교회>
늘 기다리게 되는 <디사이플><디사이플>을 늘 기다리고 있다. <디사이플>을 통해 특히 소그룹 인도에 많은 소스를 제공받고 있다. 가능하면 원리, 원칙대로 제자훈련을 인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기대한 결과보다 뭔가 조금 아쉬움이 느껴질 때 조금 힘이 들기도 하다. <디사이플>에서 개척 교회에서의 제자훈련 접목과 어려움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다뤄준다면, 그리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제자훈련을 지속하고 있는 개척 교회의 현장 이야기를 소개해준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손광수 목사_대전새로남교회>
제자훈련 나눔으로 활용하고 있다<디사이플>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 <디사이플>을 보면서 제자훈련 지도자의 마인드, 제자훈련 지도자가 집중해야 할 부분들에 대해서 늘 생각하게 된다. 또 <디사이플>을 많이 활용하고 있다. 순장들에게 <디사이플>을 소개하기도 하고, 기사를 읽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기도 한다. 현재 대학부를 담당하고 있는데, 청년대학부 제자훈련에 대한 사례가 지속적으로, 중점적으로 다뤄지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