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설애 전도사_강남교회>
순장 재교육·갈등관리 등 실제 사례 좋다
지난 3월호 기획 코너 ‘순장 재교육’에 관한 기사와 제자훈련코너 ‘교인 사이에 갈등 관리’에 관한 내용들을 관심 있게 보았다. 실제적인 내용들이 목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디사이플>은 예전보다 점점 현장의 이야기들이 많아지는 것 같아 좋다. 나와 같은 문제들을 겪고 있는 목회자들의 사례를 보면서 공감도 되고 해결 방안도 얻고 있다. 그래서 더욱 기대하고 기다리게 된다.
<고종진 목사_주원장로교회>
“<디사이플>을 보면, 성장에 대한 가슴 떨림을 경험한다
교회가 체질을 갱신하고 새로운 이미지를 가진 존재로 세상 앞에 선다! 이 얼마나 가슴 떨리는 말인가? CAL세미나를 통해 목회 철학을 다시 정립하고, 제자훈련 교회의 탐방과 제자훈련 체험학교를 통해 다시 한 번 제자훈련이 목회의 본질임을 깨달았다. 그러나 막상 경험도 부족하고 한번도 실시해 보지 않은 터라 고민이 되었고, 아직 제자훈련을 시작하기엔 무리라는 생각도 들었다.
개척을 시작하면서 “주님이 원하신다면 모든 것을 다 드리겠습니다.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며 모든 것을 내려놓았을 때, 주님께서 만날 만한 사람을 만나게 하시고 필요한 것을 공급해 주셨다. 그중에 하나가 월간 <디사이플>이었다. <디사이플>은 목회자의 사역, 제자훈련, 소그룹, 리더십, 평신도 간증, 개척 교회의 실제 체험담, 훈련 과정 중의 시행착오들과 목회자가 읽어야 할 도서, 시간 관리 등등 모든 것을 골고루 다뤄 주면서 간접적인 경험을 많이 하게 했다.
하나님 사역 속에, 그분의 목적 속에 우리가 있다는 사실은 늘 감동스럽다. 제자훈련을 통해 교회가 성숙해지고 체질이 변한다는 사실과 나와 내 가정이 주께서 기뻐하실 모습으로 빚어질 것에 대한 기대는 늘 나를 흥분시켰다.
부름 받은 특권에 머무르는 나와 성도들을 깨워서 보냄 받은 자로서 당연한 의무 이행에 대한 비전 공유와 실천이 구체화 된다는 것은 여전히 매력적이다. 흥분에 젖어 있는 나를 <디사이플>은 현실로 끌어내린다. 비전에 대한 열의가 약해진다는 말이 아니라, 비전을 향하여 구체적으로 내 자신을 준비하게 만든다는 말이다. 또한 제자훈련 과정에서 빚어질 수 있는 상황에 대한 자세한 코멘트는 참으로 실제적이다.
어떤 이론적인 설명보다도 실제 사역 중에 있는 목사님들의 현장감 있는 글 속에서 목회자 자신의 끊임없는 자기 성찰과 한 영혼의 귀중함에 대한 목회 철학에 늘 고개를 숙이게 만든다. <디사이플>을 읽어내려 가면 갈수록 다시 한 번 성장에 대한 가슴 떨리는 욕구를 경험한다.
실제로 놓치기 쉬운 목회자의 실수까지라도 미리 점검해 주는 <디사이플>은 제자훈련을 하는 데 있어 없어서는 안 될 나침반이다. 우린 아직 제자훈련을 시작하기 위해 용트림 중이고, 이제 다음 주면 드디어 시작한다. 한 걸음 한 걸음 하나님께서 인도해 오신 지난 시간들이 이제 결정체처럼 형성되길 기도한다. 꿈이 있는 건강한 잡지 <디사이플>은 제자훈련의 목표와 사역의 방향을 계속해서 일깨울 것이다. 제자훈련을 통해 각 교회마다 성장과 변화와 치유의 역사가 계속 이루어지도록 <디사이플>이 징검다리의 역할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배창돈 목사 _평택 대광교회 >
훈련생들의 뜨거운 사랑…
평택 대광교회 남자 제자훈련반과 2004년 중국 선교 여행을 떠났었다. 중국 선교여행 중, 갑자기 남자 훈련생들이 나의 생일을 기억해 주며 생일 케이크를 준비해 와 인도자를 위한 기도와 찬양을 뜨겁게 불러 줬다. 국내도 아닌 중국에서 훈련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
<박윤정 성도_금천제일교회>
동산고교 기사 통해 제자훈련 절실함 느끼다
제자훈련 정신으로 건강하고 멋지게 학생들을 길러내는 안산 동산고등학교 이야기를 볼 수 있어 좋았다. 더군다나 요즘은 일진회와 왕따 등으로 학교가 뒤숭숭해지고 있는데, 이런 사례를 보면서 크리스천의 건강한 영향력이 이런 것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됐다. 하나님의 제자로서 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며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 번 한다.
<김중곤 목사_희망찬교회>
제자훈련 토대 잡는 데 큰 도움된다
제자훈련의 토대를 잡는 데 <디사이플>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개척 교회의 현장에서 목회자가 리더십을 펼치거나 토양 작업을 할 수 있는 기초와 도전이 되고 있다. 제자훈련의 기초적인 이야기들과 양육, 모델 교회 기사들도 너무 좋다. 앞으로 모델 교회 이야기들도 큰 교회 중심보다는 중소형 교회 이야기들을 많이 실어 주었으면 한다.
<김진오 목사_큰바위교회>
제자훈련에 대한 자극을 계속받고 있다
제자훈련지도자세미나를 통해 목회의 맥을 잡고 제자훈련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제 개척한 지 3달 정도 되어 아직 자리가 잡히지 않아 제자훈련은 하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그러나 <디사이플>을 통해 자극을 계속 받아 내 마음이 게을러지지 않도록 다지고 있다. <디사이플>을 보면서 더욱 공부하고 제자훈련을 완전히 내 목회 철학으로 만들어 제자훈련 목회를 시작하고 싶다.
<김경태 목사_이안제일교회>
좋은 설교에 대한 정보도 게재됐으면 한다
주님이 가르쳐 준 목회 본질과 흔들리지 않는 목회 철학이 결국은 건강한 교회를 만든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준 내용이었다. 한 가지 제안하고자 하는 것은 <디사이플>에 좋은 설교 한 편씩 게재해 주었으면 좋겠다.
<박용국 목사_서로사랑교회>
동역자들의 생생한 목회 현장 엿볼 수 있다
<디사이플>은 교회의 다양한 목회 상황과 현장을 엿볼 수 있어 무엇보다 좋다. 다른 동역자들이 경험했던 제자훈련 이야기들과 목회 경험들을 생생하게 다뤄 주고 있어서 목회를 하는 데 많은 참고가 되고 있다. 기독교 인쇄물들이 세상의 인쇄물보다 디자인 면에서 떨어지는 경향이 있는데, 디사이플은 내용도 좋고 디자인도 세련되고 깔끔해 아껴서 제일 먼저 찾는 기독교 잡지이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
<이점용 목사_나무십자가교회>
한 우물 파는 목회 현장, 늘 도전된다
제자훈련 하는 담임목사로서 제자훈련 이후 소그룹 리더를 세우는 문제를 두고 고민 중인데, <디사이플>을 통해 이 부분에 대한 시기적절한 정보들을 얻고 있다. 또 제자훈련을 시작하는 부교역자들에게는 제자훈련에 대한 간접적인 경험과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분량도 적절하고, 디자인도 너무 좋다. 종합선물 세트 같은 기독교 잡지들과 달리 제자훈련과 목회현장 한 우물을 잘 전달해 줘서 늘 도전이 된다. 앞으로 목회자들의 영성 관리와 책 소개 등도 해주면 더욱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