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영태 목사_등대교회>
어린이 제자훈련 정보를 얻고 싶다개척한 지 3년이 됐는데, ‘목적을 이끄는 40일 캠페인 무료세미나’ 때 참석했다가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디사이플>을 신청했다. 목회자들이 겪는 이야기들이 늘 도전이 된다.
지난 호는 청년 제자훈련에 대해 나왔었는데, 어린이 제자훈련을 시작하고 싶어 관심을 갖고 있다. 그런데 이에 대한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청소년과 어린이 제자훈련에 대해 다루어 주었으면 한다. 또 우리 교회와 비슷한 개척 3~5년 정도 된 교회들에서 제자훈련을 어떻게 진행하고 안정화시켰는지, 긍정적으로 제자훈련이 진행되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
<장명희 사모_흰들교회>
생활숙제 구체적인 지도 방법 다뤄졌으면 기억에 남는 기사는 청년부에서 제자훈련을 하는 이야기였는데, 성인들의 제자훈련 기사만 보다가 신선했다.
우리는 3기 제자훈련을 하고 있는데, 성경적인 측면에서 제자훈련을 진행하는 것은 어느 정도 잘 되고 있으나 생활 숙제와 같은 실생활에 적용해야 하는 부분을 어떻게 지도하고 이끌어 주어야 하는지 어렵다. Q.T.에 코멘트를 다는 것이나, 생활 숙제를 가르치기 위해 그 시간들을 어떻게 이끌어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법 제시가 있었으면 좋겠다.
<박찬임 목사_가나안교회>
목회의 아이디어를 제공해 준다개 교회마다 다양한 성공 사례가 다뤄지고, 현장 이야기를 통해 목회의 아이디어를 찾을 수 있어 유익하다. 예를 들면, 구역 관리나 심방하는 부분에 있어서도 교회들의 다양한 사례들이 내게는 유익한 정보가 되고 있다.
특히 또 독자투고 내용을 보면 도전 받고 공감하는 내용들이 많다. 어렵게 제자훈련을 시작해 안정화되어 간다든가, 나와 같이 <디사이플>을 통해 타 교회의 사례가 격려가 되기도 하고 정보를 얻기도 한다는 이야기들이 참 친근하게 다가온다.
<손명호 목사_해운교회>
자세한 실제 소그룹 인도법 궁금하다 제자훈련을 뿌리로 목회를 하고 있는데, <디사이플>을 통해서 목회의 근본을 계속적으로 상기할 수 있어 너무 좋다. 또 제자훈련을 통해 건강해진 교회들, 훈련목회의 현장을 볼 수 있어 도전이 된다. 또 옥한흠 목사님의 칼럼은 언제나 은혜가 되고, 사역의 철학을 다시금 명확하게 잡아 줘서 많은 도움이 된다.
소그룹 인도법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가 나왔으면 좋겠다. 인도하는 가이드가 자세히 나와 그대로 시연하면 이뤄질 수 있었으면 한다. 또 귀납적 방법을 연역적 방법과 대조를 이뤄 명확하게 제시해 준다면, 더 명쾌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노범선 목사_사랑방교회>
실제적인 현장이야기 기사가 좋다 현장 이야기가 내게는 참 유익하다. 제자훈련을 준비 중에 있어서 그런지 타 교회가 어떤 식으로 훈련하고 있는지, 성도들의 성장이 어떻게 일어났는지에 대한 이야기들이 참 재미있다.
바람이 있다면, 훈련 교재 부분에 있어서도 국제제자훈련원 것을 쓰지만, 참고자료 부분에 있어서 국제제자훈련원이 제자훈련에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 되는 부분을 골라서 다뤄 주었으면 한다. 제자훈련 준비기간 중이어서 실제적인 필요와 구체적인 가이드에 대한 정보를 <디사이플>을 통해 얻고 싶다.
<정명선 목사_여수찬양교회>
제자훈련포토
“주님 오시는 날까지 제자훈련하렵니다”지난 10여 년간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오직 한 길만 고집했습니다. 평신도를 훈련하여 사역자로 만드는 이 길은 길고도 외로운 길이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어려움 있고 또한 계속 싸우며 가야 할 길이지만 훈련받은 일꾼들로 장로, 권사, 그리고 순장들이 세워져 충성 헌신하며 최선을 다하는 아름다운 모습들을 보면서 위로와 소망을 갖게 됩니다. 지난 자연예배 때 파이팅을 외치는 이들이 우리 교회의 충성스런 일꾼들입니다.
<김윤근 목사_새벽이슬 대표>
독자투고
<디사이플>은 사람 농사 제대로 하는 농사교본서와 같다첫째, <디사이플>에는 균형 잡힌 소중한 정보들이 담겨 있다.
나는 2005년 가을, CAL세미나 67기를 경험하기 이전인 신학대학원 시절부터 월간 <디사이플>을 정기적으로 구독했다. 왜냐하면, 가난한 신학생 시절 월간 <디사이플>이 저렴하기도 했지만 그 속에는 타 월간 서적에 비해 균형 잡힌 소중한 정보들이 담겨 있어서 좋은 영향력을 주었기 때문이다.
특히, 소그룹 인도법과 경건훈련(Q.T.), 실제적인 내용 등 제자훈련 사역에 대한 기초적인 원리들은 신학교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게 하는 영적 충전기와도 같았다.
둘쩨. <디사이플>은 최소한의 시행착오 속에 제자훈련을 제대로 하게 하는 멘토(Mentor)다.
현장 이야기는 제자훈련의 고뇌와 환희, 눈물과 보람을 먼저 경험한 제자훈련 선배님들의 소중한 시행착오가 담겨 있어서 최소한의 시행착오를 위한 좋은 멘토(Mentor) 역할을 하고 있다. 탁상공론이나 사탕발림의 소리가 아닌 제자훈련의 소중한 땀과 눈물과 역경의 몸부림은 사람 농사를 제대로 하게 하는 농사 교본과도 같아서 좋다.
셋째, 월간 <디사이플>은 의사소통이 이루어지는 오랜 친구와도 같다.
지도자는 외롭고 힘들다. 완전한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3년 동안 12명의 제자를 양육했지만 끝내는 1명의 낙오자가 있었듯이 제자훈련은 솔직히 힘든 일이다. 그러나 힘들다고 결코 포기할 일도 아니다. 왜냐하면 힘들 때마다 격려하고 위로해 주는 오랜 친구와도 같은 월간 <디사이플>이 있기 때문이다.
넷째, 한 가지 바라는 점, 청소년 제자훈련 교재를 제작해 주기 바란다
개인적으로 본인은 청소년 사역자이며 청년 사역자이다. 지면을 통하여 부탁드리고 싶은 내용은 청소년 제자훈련을 위한 훈련 교재를 만들어 주면 더욱 금상첨화가 아닐까 한다.
지금 이 시대는 나라와 민족과 열방을 살릴 준비된 지도자를 몹시도 필요로 하고 있다. 청소년 시절부터 예수님처럼 생각하고, 예수님처럼 말하고, 예수님처럼 행동할 수 있는 ‘예수 닮은 제자들’(The Disciples like Jesus)이 너무나 소중하기 때문이다.
“제자는 태어나는 게 아니라 만들어진다!”는 말이 구체화될 수 있도록 십대를 위한 제대로 된 훈련 교재가 출판되길 두 손 모아 기도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