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2007년 07월

리더십,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시작된다

리더십 김익겸 기자

목회 리더십에서 나타나는 가장 큰 특징은 하나님이 세우셨다는 것이다. 그래서 목회 리더십에는 일반적인 리더십 분야를 뛰어넘는, 그러면서도 가장 중요한 리더십의 원칙이 있다. 바로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로 세우는 것이다. 바쁜 목회 일상에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어떻게 유지하며 보내신 자의 뜻을 어떻게 이루고 있는지 목소리를 들어봤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우선이다
은항교회 이한의 목사


 

“목회는 하나님의 일이고 하나님의 사역이기에 인간의 방법대로 되는 게 아닙니다. 그래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중요한 것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은항교회 이한의 목사는 “목회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진 채 인간관계, 경험, 지식에 의존해서 될 일이 아니다”라고 말한다. 철저하게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진행돼야 하고 하나님이 하시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그는 사도행전 1장 8절 말씀을 인용해 “성령이 너희에게 임해야 증인이 된다”고 말한다. 또한 마태복음 4장 19절 말씀을 언급하며 “‘나를 따라오라’는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해서 그대로 따라가야 사람 낚는 어부가 된다”고 설명했다. 즉, 증인이 되고 사람 낚는 어부가 되려면 성령이 임해야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따라야 한다는 것이다. 목회는 먼저 하나님과의 관계가 올바로 세워져야만 이루어질 수 ...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07년 07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