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일캠페인

2006년 05월

대각성전도집회 ⑤ - 천안 섬김의교회

40일캠페인 김익겸 기자

성도들의 영적 대각성에 관심을 기울이다

 

대각성전도집회를 처음으로 시작한 사랑의교회는 4~5일에 걸쳐 각종 공연과 축하 무대 그리고 유명 인사가 강단에 오르는 등 철저하게 태신자가 마음 문을 열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해 성공을 거두었다.
하지만 사랑의교회와 똑같이 진행할 수 없는 환경에 놓여 있는 교회는 몇 번 진행하다 그만두는 경우가 많다. 문화 공연 등 화려함 없는 전도집회는 새로운 생명을 낳는 데 효과가 미미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또한 전도집회를 교회의 외형적 성장 도구로만 생각하기 때문이다.
천안 섬김의교회(담임 : 이도행 목사)는 그런 면에서 교회 성장에 관심을 가지면서도 성도들의 대각성 측면에 관심을 놓지 않고 꾸준히 전도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비록 아직까지는 교회 규모가 작지만 시간이 갈수록 그들의 전도집회는 자신들의 영적 대각성을 위한 축제가 되고 있다.

 

9명 결신에 쌓였던 피로 물러가는 느낌
1997년 1월 청운의 푸른 꿈을 안고 천안시 1500세대 아파트 상가 3층에 섬김의교회를 개척한 이도행 목사는 그 흔한 개척 멤버 하나 없이 순수 가족만으로 시작했다. 이때부터 이슬비전도편지로 지역 주민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날려 보내던 그는 이슬비전도학교에서 편지 대상...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06년 05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