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일캠페인

2008년 07월

40일 캠페인 (21) | 목적이 이끄는 40일, 알고 지내던 하나님을 경험했던 시간(송탄중앙침례교회)

40일캠페인 방민경 기자

송탄중앙침례교회가 2004년 30주년을 맞이했을 때, 배국순 담임목사는 청년이 된 교회를 위해서 성숙을 위한 결단을 내려야 했다. 그는 “30세 된 청년 교회는 스스로를 책임지는 것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끼쳐야 한다”고 생각하고 30주년을 위해 기도했다. 그러던 중 사랑의교회에서 ‘목적이 이끄는 40일 캠페인(이후 40일 캠페인)’의 첫 세미나가 열렸고, 그곳에 참석한 뒤 40일 캠페인을 하기로 결정했다.

 

 

청년 교회, 스스로 책임지는 교회
당시 출석 성도수가 1천여 명이었고, 소그룹에 참석하는 인원은 400여 명에 달했다. 40일 캠페인을 통해 먼저는 소그룹이 탄탄해지길 소망했다. 두 번째 기대는 성도들이 공동체를 세우기 위해 적극적인 섬김에 동참하길 바랐다.
서른 살이 된 교회는 스스로를 세워가고 걸어갈 수 있는 힘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런 기대를 안고, 담임목사를 선두로 모든 교역자들과 평신도 리더들이 마음을 같이했다.
 

40일 캠페인 준비위원회
담당 목사인 남기홍 목사는 장로 한 명과 함께 실질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2달의 준비기간을 세우고, 먼저 타 교회의 사례들을 보면서 자료를 수집했다. 40일 캠페인을 진행하기 위해서 실질적인 조직도를 구성하고, 각 분야별로 섬길 영역을 구체화했다. 60명의 평신도 리더들을 은사별로 나눠 6개의 조직을 만들었다.
전체 홍보가 들어가기 전, 함께...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08년 07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