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는디사이플

2019년 05월

성삼위 하나님으로부터 배우는 자녀 교육

다시보는디사이플 스티븐 제임스, 데이비드 토머스_ 《Becoming a Dad》 공동 저자


자녀들을 키우는 데는 항상 예측불허의 사건과 사고가 있다. 자녀 교육에 대한 책들이 날개 돋친 듯이 팔리는 이유도 바로 여기 있다. 인터넷 서점에서 ‘자녀 교육’을 검색하면 자녀를 양육하는 데 필요한 비법과 해답을 알려 주는 책들이 셀 수 없이 많다. 우리는 모두 최고의 도구를 갖고 최고의 기술로 자녀를 양육하면 그들을 성공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을 거라는 바람을 갖고 있다.

가정 교육에 대해 연구하면서 우리는 성경 중심의 체계를 가진 가정 교육을 찾아봤다. 물론 성경에는 우리로 하여금 지혜롭고 성숙하고 사랑할 줄 아는 부모가 되도록 돕는 예가 많이 있다. 그리고 의아하게 생각될지 모르겠지만, 성삼위 하나님으로부터도 가정 교육의 모델을 찾을 수 있었다. 성삼위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일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가 자녀를 대하는 모습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성부 하나님의 성품

성경은 아버지 하나님이 그분의 자녀에게 굉장히 인격적이시고, 그들을 향한 온전한 목적을 가지고 계신 아버지라고 표현한다. 이런 하나님의 성품은 부모에게 가이드가 될 수 있다. 


자녀 각자에게 인격적으로 대하기

하나님께서는 우리 각자에게 인격적인 모습으로 다가오신다. 하나님께서 한 사람의 삶에서 일하시는 모습은 다른 사람의 삶에서 일하시는 모습과 전혀 다르다. 출애굽기 3장에서 모세를 만나는 하나님(격려하는)은 창세기 32장에서 야곱을 만나시는 하나님(대적하기도...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9년 05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