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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를깨운다 오생락 목사_ 하늘평안교회
“2015년은 사상 최고의 더위를 기록한 해였으며, 저희는 눈을 찾기 위해 남극 가까이 가야 했습니다. 기후 변화는 현실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가장 시급한 위협입니다. 더 이상 미루지 말고 다 함께 힘을 모아야 합니다. 우리는 모두 지구의 가치를 당연하게 여겨서는 안됩니다.”
2016년 2월,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수상 소감이다. 환경에 관한 그의 특별한 수상 소감은 전 세계인의 마음에 깊은 여운을 남겼다.
지구가 당면한 고통, 지구 온난화 대책 시급
현재 지구는 심각한 병에 걸려 있다. 누가복음 10장에 나오는 ‘강도 만난 사람’과 같은 모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장 큰 문제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위기다. 지난 10여 년 동안 100년 만의 집중 호우, 100년 만의 이상 고온, 100년 만의 가뭄, 폭염, 태풍, 그리고 100년 만의 최악의 미세 먼지 등 ‘100년 만’이라는 이름이 붙는 기록적 이상 기후가 매년 한반도를 덮쳤다.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21년 06월호에 있습니다.